아파트 해와야 결혼해 줄 거라는 임용고시 준비생 여친
지난 4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광역시 30평 아파트 해와야 결혼한다는 여친’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결혼 이야기를 꺼낸 여친 결혼을 전제로 1년째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35세 남성 A씨는 최근 여자친구의 어처구니없는 태도로 질려가고 있다. 경찰인 A씨는 친구의 소개를 통해 현재의 여자친구를 만났다. 34세인 여자친구는 음악 비정규직 교사이며, 10년 째 임용고시 준비 중에 있다. A씨는 그녀가 정규직이던 비정규직이던 상관없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문제는 여자친구가 본격적으로 결혼 이야기를 꺼내며 시작됐다. 아파트 해와도 자기가 손해라는 여친 A씨의 여자친구는 ‘아파트 몇 평대 가능하냐, 대전 경기권 내에서 30평 이상 신축 아파트 아니면 집에서 결혼 반대할 거 같다, ..
성&사랑
2021. 8. 5.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