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시그널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러브시그널

메뉴 리스트

  • 홈
  • 분류 전체보기
    • 심리&행동
    • 성&사랑
    • 자아&성공
    • 인간관계
    • 방송&스타

검색 레이어

러브시그널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친정 못 가게 하는 시모, 결돈 사돈싸움으로 번져

지난 13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어머니가 친정 못 가게 해서 아빠를 불렀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시어머니는 음력 생일이고 저희 엄마는 양력 생일이에요 이번에 날이 겹쳤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점심은 시댁, 저녁은 처가댁 다가온 두 어머니의 생신날 시어머니는 집에서 식사하길 원하셨기에 A씨 부부는 근처 횟집에서 회를 포장해 시댁에 먼저 방문했다. 이후 저녁에는 친정 근처 식당에서 식사하기로 예약했다. 하지만 시어머니와 함께 식사 후 3~4시가 되도록 남편이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아 A씨는 남편에게 빨리 가야 식당 예약시간에 안 늦는다며 재촉했고, 이걸 본 시어머니는 A씨를 혼내기 시작했다. 시댁에 왔으면 좀 더 있다 가라는 시모 시어머니는 A씨..

성&사랑 2022. 5. 23. 18:13

뚱뚱한 여자를 혐오하는 남친, 정떨어져요

지난 10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뚱뚱한 여자 토 나온다는 남친’이라는 제목이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28살 동갑내기 커플인데요 제가 요즘 즐겨보는 여자 유튜버들이 거의 뚱뚱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여친이 좋아하는 유튜버, 뚱뚱하다며 싫다는 남친 A씨는 워낙 소심한 성격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교적인 사람 찾다 보니 해당 유튜버들을 보는 건데, 이를 옆에서 본 남자친구는 만날 때마다 제발 꺼달라며 ‘혐오스럽다’, ‘토 나온다’ 등의 발언을 했다. A씨의 남자친구는 돈 많고 성격 좋고 다 좋아도 뚱뚱하면 그냥 싫다고 했다. 이에 A씨는 뚱뚱한 여사친들도 있는 남자친구에게 “그럼 그 친구들도 혐오해?”라고 물었고 남자친구는 그렇다고 답했다. A씨는 남자친구의 취향은..

성&사랑 2022. 5. 23. 18:11

시댁 식구는 ‘남’이라는 아내

지난 5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 가족은 남이라는 아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결혼생활 6년 차인 남편 A씨는 “지금까지 부부간에 다툼 거의 없이 잘 지내왔어요. 와이프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은 물심양면 지원해 주고 응원해 왔습니다. 와이프는 결혼 후 직장 퇴사, 대학교 입학 졸업, 현재 취업한 상태이고요. 공부 및 취업을 위해서 2세 계획도 미뤘어요. 며칠 전 크게 다투고 이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상황인데 조언 부탁드려요”라고 글을 시작했다. 시댁을 너무 싫어하는 아내 A씨의 아내는 결혼 후 시간이 갈수록 시댁에 가기 싫어하고 가기 전에 매번 혼자 다녀오면 안 되냐고 물었다. 시댁엔 명절, 어버이날, 생신 해서 1년에 총 5번뿐이었다. 아내가 시댁을 싫어하는 ..

성&사랑 2022. 4. 15. 17:26

“내 애 맞아?” 헌신했더니 헌신짝 취급하는 남편

지난 4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기 아이가 아닐 수도 있다고 하는 남편...’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시부모님 간병 중 생긴 아기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저는 2년 전 혼인 신고를 하고 시댁에서 합가로 결혼 생활을 시작한 아내입니다. 혼인 신고를 한지 몇 주 안 되셔서 시부모님께 큰 사고가 났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사고는 정말 컸기에 시어머니는 신체 중 일부를 절단해야 했고, 시아버지는 반신불수가 되어 하루 24시간 옆에서 간병할 사람이 필요했다. A씨는 자처하여 간병인 생활을 시작했고 두 분 다 좋은 분들이었기에 이 점에 불만은 없었다. 넉넉한 살림은 아니지만 남편의 벌이와 시부모님의 자산이 부족할 정도는 아니라 외벌이로도 나름 잘 살았다. 남편 뒷바라지부터 시부모님..

성&사랑 2022. 4. 15. 17:12

예비신랑의 숨겨진 비밀, 파혼 각인가요?

지난 1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비신랑의 숨겨진 비밀 ㅠㅠ’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안녕하세요 어디 말할 곳도 없고 답답해서 글 씁니다. 본인 일이라고 생각하시고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 간단명료하게 쓰겠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결혼 준비 중 알게 된 사실 A씨 커플은 30대 초반으로 5년 반 연애 후 결혼을 앞두고 있다. 집안 학벌 재력 다 비슷했고, 상견례까지 다 마친 상태였다. 하지만 결혼 준비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문제는 결혼식에서 할 머리 스타일을 상담할 때 발생했다. 헤어숍 직원이 ‘남자친구분 앞에 M자 탈모 있으신데 앞머리 내리실 건가요?’라고 물어보았고 A씨는 ‘엥? 탈모??????’라는 생각이 들며 처음 듣은 말이라 당황했다...

성&사랑 2022. 4. 14. 18:30

5년 넘는 연애, 파혼했는데 잘한 거겠죠?

지난 3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잘 헤어졌다고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멘탈 좀 잡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5년이 넘는 연애. 동거 중 파혼했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예비신랑의 폭력성 A씨는 남자친구와 오래된 만큼 편하고 잘 맞고 좋았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싸우면 무단외박은 기본이고 3주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은 적도 있으며 싸울 때마다 욕과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다. 욱하면 물건 던지고 다 찢어버리고 A씨를 때리진 않지만 그 모습을 A씨 앞에서 한다는 것 자체로 두렵고 힘들었다. 그래도 그런 모습이 극히 드물었고 웬만하면 자신에게 맞춰주려고 노력해서 넘어갈 수 있었어요 사랑 표현방식도 참 달랐다. A씨는 서로 말 한마디 이쁘게 해주고 챙겨주고 아껴주고 관심 가져주..

성&사랑 2022. 4. 13. 11:45

우리 집과 정반대로 화목한 시댁, 우울해요

지난 19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화목한 시댁이 너무 부러워서 우울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화목한 가정의 남편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남편이랑 결혼 결심한 게 화목한 집안 분위기 때문이 커요. 진짜 화목 그 자체.. 그 나이에 부부가 손잡고 다니시고 주말마다 나들이도 가시고 대화도 나긋나긋, 깨 볶는 분위기예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런 가정에서 자란 A씨의 남편은 그늘이 없는 사람 같았다. 누가 봐도 사랑받고 자란 티가 나는 사람이었다. A씨가 결혼을 결심한 계기가 ‘화목한 집안 분위기’라고 한 것은 A씨의 가정환경에 있었다. 정반대인 A씨의 가정환경 A씨의 부모님은 A씨가 어릴 때부터 매일같이 서로에게 소리 지르고 던지고 싸우고 하다 결국 이혼했다. 이혼 후 A씨의 어머니는 알코올에..

인간관계 2022. 4. 7. 18:22

못 사는 집 가장이면 결혼하면 안 되나요?

지난 15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결혼 준비가 안되었는데 결혼하자는 남자친구... 어쩜 좋을까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38세 여성 A씨, 아버지 사업 실패로 인한 가장 노릇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저는 38세 남자친구는 42세입니다 당장 결혼하기에도 많이 늦은 나이인 거 잘 압니다 근데 정말 부끄럽지만 저는 아직 결혼 준비가 안되었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가 결혼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얘기한 데에는 여러 가지 사정이 있지만 전부 나열하기엔 길었다. 그중 하나를 꼽자면 ‘집안 형편’이었다. A씨는 집안 형편이 나쁘지 않아 늦은 나이까지 공부했다. 하지만 5년 전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면서 집안 형편이 급격히 나빠지고 말았다. 그 결과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2억 3천 짜리 전셋..

성&사랑 2022. 4. 7. 18:20

6년 사귄 남친 있는데, 다른 남자 때문에 마음이 복잡해요

지난 4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6년 연애 남친, 그리고 다른 남자의 고백’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남친이랑은 6년째 연애 중이고 그냥 이젠 설렘도 없이 정말 온전한 나로 봐주는 사람이고 내가 꿈꿔온 연애 그 자체였어요 이 사람 앞에선 그 어떤 걱정, 불안함도 사라지고 평온해지는, 정말 날 많이 사랑해 주는 사람인 걸 너무 잘 알기 때문에 그래서 더 미안해요. 왜 미안하냐고요? 지금 제 마음을 복잡하게 만드는 다른 한 남자 때문에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마음을 복잡하게 하는 남자는 직장동료였다. 직장에서 처음 만났지만 성격, 성향, 입맛 등 모든 게 잘 맞았기에 급속도로 친해졌다. 하지만 회사 내에서만 동료로서 잘 지내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기 때문에 퇴근하고는 ..

성&사랑 2022. 4. 6. 14:49

왜 시부모님은 ‘오라 가라’라며 갑질을 하는 걸까요?

지난 2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건 시부모 갑질 아닌가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돌 조금 지난 아기 키우고 있는 집입니다 시댁에 여러 가지 불만들이 많지만, 한 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사소한 일이지만 반복되니 너무 짜증이 솟구쳐서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게 갑질 아니면 뭔가요? A씨는 아무리 본인들이 어른이고 윗사람이라고는 해도 시댁 식구들에게 갑질, 즉 아랫사람 부려먹는다는 느낌을 항상 받아왔다. 친정식구와 비교했을 때 확실히 그랬다. 아기가 태어난 후 양쪽 부모님은 아기를 굉장히 보고 싶어 하셨다. 하지만 A씨 부부의 집은 친정과도 시댁과도 각각 1시간~1시간 10분 정도 거리로 그렇게 가깝지만은 않았다. 이에 A씨의 친정 부모님께서는 아기를 보고 싶으실..

인간관계 2022. 3. 31. 18:05

너무 못생긴 새언니, 외모 때문에 결혼 반대해도 될까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너무 못생긴 예비 새언니...’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글 작성자 A씨는 “예비 새언니가 너무 못생겼어요 현재는 성형해서 ‘와 성형 많이 했다 그래도 못생겼네 얼굴 어색해’ 이런 얼굴이라면 성형 전 사진은 진짜 너무너무 못생겼어요 왜 성형을 생각했는지 알 것 같을 정도로”라며 글을 시작했다. 외모 때문에 결혼 반대하면 안 되나요? A씨가 말하는 예비 새언니의 외모는 턱을 깎았는데도 얼굴이 너무 크고, 턱 쪽에 살이 많았으며 목이 짧았다. 또한 코가 원래 낮았는데 수술로 들어 올려 콧구멍이 뾰족할 정도였다. 코가 그러니까 눈도 쌍꺼풀 수술한 게 티가 났다. 또한 남자와 비슷한 신체 골격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A씨 부모님은 “너무 인물이 볼품이 없다”며 결..

성&사랑 2022. 3. 29. 17:46

‘시댁 합가’ 원하는 예비 남편과 의견 차이…파혼할까요?

지난 19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혼부터 시가와 합가 미친 일이겠죠?’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올 가을에 결혼 예정인 26살 직장인입니다. 남친은 35살입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시댁 합가 원하는 예비남편 예비부부인 A씨 커플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의견 차이가 생겼다. A씨의 남자친구는 그의 부모님 집을 팔고, 본인이 모은 돈을 합쳐서 큰 집을 구매해 같이 살기를 원했다. 즉 말로만 듣던 ‘시댁 합가’를 원하는 것. 그렇게 하면 대출 없이 큰 평수에서 살 수 있고, 아이를 낳아도 시부모님께서 봐주실 수 있으니까 좋지 않냐는 것이다. 하지만 A씨는 대출을 받더라도 따로 살고 싶은 마음이었다. 신혼에 친부모님하고도 같이 살면 불편할 것 같은데 남의 부모님과 같이 살면 얼..

성&사랑 2022. 3. 28. 18:33

우리집 하객수 적어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는 예비시모

지난 2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리집 하객수 적어서 쪽팔리다는 예비시모’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안녕하세요 봄에 결혼을 앞둔 이십대 후반 예비신부입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적어도 너무 적은 하객수 A씨는 하객으로 올 만한 사람이 엄마 친구 2명과 예전에 알던 지인 1명, 이모와 이모부 그리고 사촌동생 2명, 친구 1명이 전부였다. A씨가 초등학생때 부모님이 이혼하신 뒤 엄마와만 살게 됐는데, 외삼촌과는 의절해서 왕래하는 친척은 이모가 전부고 A씨도 친구는 한명뿐이었다. 프리랜서라 직장동료도 없었으며, A씨의 언니도 친구가 없는 편이었다. 총 8명으로 아주 적은 하객 수 였기에 결혼식을 건너 뛰고 혼인신고만 하거나 스몰웨딩으로 하고싶었지만, 예비시댁이 사업가 집안이라..

성&사랑 2022. 3. 28. 18:31

요양원에 계신 시아버지 모시자던 아내, 알고보니…

지난 16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양원에 계신 아버지 모시자하는데 속이 보여서 거절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40대 후반 남자입니다. 어머니는 안계시고 아버지는 아주 좋은 요양원에 계십니다. 그러시고 싶다해서 형하고 저하고 같이 부담해서 꽤 좋은 요양원에 모셨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아내의 철벽으로 요양원으로 모신 아버지 A씨 형제가 아버지를 요양원에 모신지는 5년 조금 안되었다. 그 전에는 아버지 혼자 사셨으며, 당신 스스로도 부담주기 싫다며 요양원에 가겠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몸이 계속 좋지 않으셨던 아버지였기에 A씨는 아버지를 아무리 좋고 비싼 요양원이라도 보내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A씨의 형은 모실 상황이 되지 않았고, 비교적 여유가 있었던 A씨..

성&사랑 2022. 2. 28. 17:34

아기 백일상 대여했더니 ‘성의가 없다’는 시모

지난 9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00일 상 대여했다고 시모가 갈구네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아기 키워보신 분들은 알 거예요 오래 못 자고 잠도 쪼개서 자고 밥도 아기 잘 때 꾸역꾸역 먹고 지치고 힘들고…백일상 엄마가 직접 준비하면 좋지만 그럴 시간이 어딨냐고요ㅠㅠ”라며 글을 시작했다. 최근 A씨 부부는 아기의 백일을 맞이했다. 직접 음식을 준비하여 백일상을 차리고 싶었지만 아기를 돌보느라 대여를 하게 됐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그런 A씨를 이해하지 못했다. “엄마가 게을러서 상도 준비 안 하고 대여했냐 성의가 없다”라며 꾸중을 한 것이다. 너무 어이가 없었던 A씨는 참지 못하고 “주변 사람들은 다 시부모님이 준비해 주셨다는데 별말씀 없으셔서 그냥 대여했어요 100일..

성&사랑 2022. 2. 25. 18:07

“우리 엄마한테도 애 좀 보여줘라"라는 남편

지난 1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댁과 친정 가는 횟수로 싸웠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어찌 보면 뻔한 이야기겠지만 이 시간까지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서 간략하게 적을게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손녀 위해 차를 사주신 친정 부모님 A씨 부부는 양가 지원 없이 결혼했고 자차 1대가 있으며 차는 남편이 사용하고 있다. 올해 2살 된 아이도 있는데, 최근 친정에서 ‘애 키울 때 차 없으면 불편하고 코로나 시국에 택시 타고 왔다 갔다 하는 것도 불안하다. 손녀 위해서 사주는 거라고 생각해라’며 A씨에게 차 한 대를 사주셨다. 감사한 마음으로 운전 연습도 할 겸, A씨는 10분 거리인 친정에 자주 왔다 갔다 했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다녀왔고, 아이랑만 낮에 가서 잠깐 있다 왔..

성&사랑 2022. 2. 25. 18:06

가난한 남친, 저희 결국 헤어지게 되어있나요?

지난 1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난한 남자친구랑은 결국 헤어지게 되어있나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저희는 만난 지 3년이 되어갑니다 친구들 모임에서 만났고 성격이 잘 맞아 큰 다툼 없이 잘 만나고 있는데 제 친구들은 어차피 너 남친은 결혼 못 할 건데 더 정들기 전에 헤어지라고 합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남친 A씨 남자친구의 집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편이다. 아버지가 대기업 하청업체 상무인 걸로 알고 있지만 사실 집안 형편이 왜 어렵기까지 한 건지는 모르는 상황이다. 남자친구는 학자금 대출받으며 학교를 다녔고, 알바로 용돈 벌어 생활을 했었다. 이후 1년 정도 취준기간이 있었고 작년 상반기에 취직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 학생 때랑 연애랑은 결이 많..

성&사랑 2022. 2. 25. 18:04

탈모 고백하며 프러포즈한 남친, 받아줬어야 했나요?

지난 15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친이 탈모를 숨겨서 배신감이 느껴집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남친도, 제 주변 친구들도 다 제가 너무하다 해서 답답한 마음에 글 써봅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프러포즈 전, 남친의 고백 A씨는 남친과 만난 지 2년 정도 지났다. 두 살 연하의 그는 연애 내내 A씨 밖에 모르는 사람이었기에 근래엔 결혼 얘기도 함께 나누곤 했다. 그러다 지난 14일 그는 A씨에게 코스 요리로 유명한 레스토랑으로 오라 했고 A씨는 직감적으로 ‘프러포즈인가?’라는 생각이 들며 들뜬 마음으로 그를 만나러 갔다. 도착 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던 도중 그는 A씨를 부르며 “고백하고 싶은 게 있다”고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그가..

성&사랑 2022. 2. 24. 17:48

임신 7개월 차 며느리에게 본인 간병 강요하는 시모

얼마 전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어머니 병수발을 왜 제가 해야할까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육아휴직 중인 임신7개월차 임산부 A씨는 “시어머니 왈, 시누와 남편은 연차를 못내는 상황이라며, 시아버님은 퇴직하고 집에서 놀고계시는데 언급도 안하시고 저한테 부탁을 하시네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강압적으로 간병 '부탁'하는 시모 시어머니의 입원으로 한 달 가량 보호자 1명이 필요한 가운데, 시어머니는 임산부인 A씨에게 부탁을한 것이다. A씨는 “전 백신도 못맞았고, 몸도 무겁고 병원에 있다가 코로나라도 걸리면 어떡해요?”라며 거절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시어머니는 몇번 좋게말하는 척하다 결국엔 정색하며 부탁한다고 강압적으로 얘기를 했고, A씨도 지지않고 도우미 쓰라..

성&사랑 2022. 2. 24. 17:43

우정에서 가장 중요한 ‘신뢰 쌓는 법’

우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친구에게서 ‘신뢰’를 얻는 것이 우정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친한 친구라도 선을 넘거나 함부로 대하는 것이 아닌 신뢰를 얻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신뢰할 수 있는 친구가 되는 방안을 살펴보자. 믿을 수 있는 친구가 되는 법 신뢰감 보이기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항상 편이 되어줄 수 있다는 느낌을 주도록 한다. 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직접 말할 수도 있겠지만 의아하게 들릴 수도 있다. 직접적인 언급은 상대가 왜 갑자기 좋은 인상을 주려 하는지 혼란스럽게 들릴 수 있다. 이와 관련 폴 타가드 박사는 매체 사이콜로지투데이를 통해 “신뢰는 한 개인이 어떤 식으로 행동할 것이라는 기대 그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대가..

인간관계 2022. 2. 24. 17:41

추가 정보

인기글

  1. -
    -
    ‘성욕’ 강한 사람들이 가진 특징

    2022.01.18 17:51

  2. -
    -
    결혼 전 연애 기간, 얼마가 좋을까?

    2021.12.31 17:59

  3. -
    -
    당신이 사랑에 빠졌다는 증거 5

    2021.12.31 17:56

  4. -
    -
    유부녀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2022.01.18 17:49

최신글

  1. -
    -
    친정 못 가게 하는 시모, 결돈 사돈싸움으로 번져

    성&사랑

  2. -
    -
    뚱뚱한 여자를 혐오하는 남친, 정떨어져요

    성&사랑

  3. -
    -
    시댁 식구는 ‘남’이라는 아내

    성&사랑

  4. -
    -
    “내 애 맞아?” 헌신했더니 헌신짝 취급하는 남편

    성&사랑

페이징

이전
1 2 3 4 ··· 55
다음
TISTORY
러브시그널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