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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대놓고 친정엄마를 모욕해요

인간관계

by aiinad 2021. 9. 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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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모욕하는 시어머니

 


지난 6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친정엄마 모욕하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쟁이 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시어머니가 저랑 말할 때마다 친정엄마를 모욕하십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는 친정엄마는 폭력적인 남편과 이혼 후 힘든 생활 속에서 A씨와 A씨 동생을 키우셨다.
 
이러한 가정환경에 대해 A씨의 시어머니는 ‘뭔가 사부인도 문제가 있으니 이혼했지.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어떻게 그 나이 먹도록 집 한 채 없이 월세를 사시니? 참 신기하네’라며 A씨의 친정엄마를 비난했다.
 
또한 몇 달 전, 친정엄마가 가슴이 아프셔서 병원에서 이런저런 검사받게 됐고, 검사비만 110만 원이 나와 A씨가 대신 내드렸다.
 

"기생충 같은 인간"


이걸 알게 된 시어머니는 “어떻게 수중에 100만 원도 없어서 시집간 딸에게 손을 벌리시니? 모아둔 돈이 하나도 없으셔? 참 신기하네”라며 또다시 친정엄마를 비난했다,
 
뿐만 아니라 TV에 기초생활수급자들이 나오면 일부러 A씨 들으라는 듯 큰소리로 “저 수급자들은 열심히 세금 낸 사람들 돈 받아서 사는 기생충 같은 인간들이야”라는 소리까지 했다.
 
이와 같은 상황에 A씨는 “시집올 때 혼수 못해온 걸로 몇 년을 갈구더니 요즘은 친정엄마까지 모욕하네요”라며 하소연했다.
 

누리꾼 반응 나눠져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A씨를 비난하는 사람과 시어머니를 비난하는 사람들로 나누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시어머니도 시어머니인데 혼수 하나 못하고 시집와서 친정에 돈 퍼주는 님도 그다지...”, “모욕이 아니라 사실인데.. 저런 처가던 시댁이면 짜증 나는 건 사실이지 내 자식 고생하는데 결혼 반대할만한 집인데”, “염치 먼저 찾으세요. 저런 말들이 듣기 싫으면 안 듣게 해야 하는 거예요"라며 A씨를 비난했다.
 
이러한 반응에 한 누리꾼들은 “여기 댓글들 다 무섭네요 시가 친가를 떠나서 돈 없다고 인신공격하고 막 대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누구라도 덜 가진 자는 가진 자에게 인격 무시당해도 된다는 말이네요 더구나 사돈지간인데 더 조심하고 존중해 줘야 하는 관계 아닌가요?”라며 반박했다.
 
이어 다른 누리꾼들도 “시모가 인성이 엉망이네”, “돈이 다가 아니에요 인간이 해야 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짓거리를 구분하면서 삽시다”라며 시어머니를 비난했다.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GI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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