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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시어머니 때문에 구역질한 아내, 남편 반응은?

인간관계

by aiinad 2021. 8. 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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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앞에서 구역질해 남편과 냉전 중이라는 A.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밥 다 튀기는 시어머니

지난 15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어머니랑 밥 먹다가 구역질했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랐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안녕하세요 어제 혼자 사시는 시어머니 댁 가서 남편이랑 셋이 밥 먹다가 토할뻔했습니다.. 현재 그것 때문에 남편이 저랑 말도 안 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의 시어머니는 밥을 먹을 때마다 많은 양의 음식을 넣고 우적우적 먹는 스타일이다. 그뿐만 아니라 입안에 음식물이 있는데 큰 소리로 얘기를 해 음식물이 앞에 다 튀기기도 한다.

 

간혹 입안에 있던 음식물이 상대방에게 튀기도 한다. 이에 비위가 약한 A씨는 대충 둘러대며 시어머니와의 식사 자리를 피하거나 맞은편 말고 나란히 앉거나 했었는데 얼마 전 어쩔 수 없이 식사를 함께해야 할 사정이 생겼다.

 

역시 그날도 A씨의 시어머니는 똑같이 행동했고 A씨는 어머니 죄송한데 말씀하실 때 입안에 있는 음식이 자꾸 튀어요..”라며 최대한 조심스럽게 말하며 부탁드렸다.

 

얼굴에 튀자 절로 나온 구역질

하지만 A씨 시어머니는 미안하다는 사과 대신 내가 뭐가 튀냐라며 큰 목소리로 따지기 시작했다. 이어별것도 아닌 일에 유난이다라고 하다가 입안에 있던 음식물이 A씨의 얼굴에 튀었고 A씨는 반사적으로 음식을 털어낸 후 구역질을 시작했다.

 

참으려 해도 멈추지 않았다. A씨는 죄송한 마음에 죄송하다. 그런데 저도 계속 참다가 어렵게 말씀드렸던 거고 구역질은 자동으로 나와서 참을 수가 없었다. 먹던 음식이 얼굴에 튀니까 어쩔 수가 없었다고 했지만 시어머니는 자기가 병균이냐, 더럽냐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남편까지...

A씨는 남편도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 하면서 저를 아주 나쁜 사람으로 만들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저 혼자 돌아왔고 남편은 진짜 서운하다고 자기 엄마한테 어떻게 구역질을 할 수 있냐 하더니 제가 그동안 참아왔던 거 얘기하면서 진짜 참을 수가 없어서 자동으로 구역질 나왔다고 설명하는데 말하는 도중에 전화 끊고 실망이라고 톡 보내곤 연락 두절이에요"라며 하소연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정환경이 이래서 중요함”, “멀쩡한 사람 정신 문제 있는 걸로 잘 몰아가네”, “비위가 약한 게 서운할 일은 아니지 않나?”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의 남편과 시어머니를 비난했다.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GI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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