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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남자랑 관계를 나누는 걸 목격했어요

성&사랑

by aiinad 2021. 8. 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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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해외 매체 더선의 고민 상담 섹션 Dear Deidre에는 남편이 남자와 바람피우는 것을 잡았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보도됐다.

의심가는 행동을 하기 시작한 남편

31세 여성 A씨는 33세의 남편과 함께 한 지 3년이 되었으며, 딸아이 하나를 키우고 있다. 차를 사기 전까지는 모든 것이 괜찮았지만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A씨의 남편은 의심이 가는 행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종종 퇴근한 뒤 집으로 돌아온 A씨의 남편은 집에서 딸을 돌보고 있던 A씨에게 맥주 사러 마트 다녀올 건데 차로 다녀올게?” 하고 말하곤 했다.

 

이럴 때마다 남편은 필요 이상으로 오랫동안 밖에 있다 돌아왔다. 왜 이리 오래 걸렸냐는 물음에는 줄이 길었다, 친구와 우연히 마주쳤다 등의 핑계를 댔다.

 

남자들에게서 온 메세지

수상함을 느낀 A씨는 어느 날 밤 남편의 휴대폰을 몰래 살펴보았다. 휴대폰을 보던 도중 남자들로부터 온 또 언제 잘까?’라는 추잡한 문자를 발견했다.

 

A씨는 남편에게 당장 말을 했고 그는 내가 어리석었다. 근데 정말 아무 의미도 없었다. 단지 정말 지루했고 어린 딸과 함께 있는 것이 힘들었다"라며 이를 그만두겠다고 약속했다.

 

그날 이후로 남편의 휴대폰에서 추잡한 문자는 발견할 수 없었고 별다른 의심행동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몇 달 전부터 그는 다시 차를 타고 나가기 시작했다.

 

A씨는 남편에게 직접 물어보면 거짓말할 것 같아 형사처럼 그의 뒤를 캐기 시작했다. 남편이 차를 타고 나갔을 때 자동차 추적 앱을 사용해서 그의 위치를 찾아냈다.

 

반나체의 남자

처음 남편의 뒤를 쫓아간 날은 그저 친구 집에 방문한 것을 발견했고, 괜히 의심했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두 번째로 뒤를 밟은 날 밤, 게이들이 성관계를 나누기 위해 만나는 장소로 악명 높은 지역 공원에서 차를 발견했다.

 

A씨는 차로 가까이 다가갔고 차의 열린 창문을 통해 남편 위에 반나체의 남자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A씨는 큰 충격에 휩싸였고 창문을 쾅쾅 두드렸다.

 

남편은 A씨를 보고 겁에 질려 차를 몰고 달아났다. 그러더니 밤늦게 와서는 차 안에 있는 건 자기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다. 내 차를 빌려 갔다가 이런 사달이 난 것이라는 눈에 보이는 거짓말을 해댔다.

 

이러한 상황에 A씨는 제가 뭘 해야 할까요? 그가 사랑하는 건 저래요. 아기 때문에라도 용서해야 할까요?”라며 조언을 구했다.

 

전문가 조언

사연을 접한 더선 Dear Deidre의 상담가는 당신은 남편이 다른 남자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얼마나 배신감을 느끼고 가슴이 아플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죠. 만약 그가 당신을 사랑한다면, 그는 그런 짓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기 자신과 자녀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세요. 그리고 최근에 성관계를 가졌던 적이 있으면 성병 검사도 꼭 받아보세요. 가족과 친구들에게 도움을 구하세요. 당신이 남편과 같이 살지 않더라도 그는 딸에게는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 겁니다라고 조언했다.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GI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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