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헤어진 전 여자친구가 배민 리뷰를 남겼어요”

성&사랑

by aiinad 2021. 4. 13. 16:47

본문

무려 9줄에 달하는 긴 리뷰

사진= 배달의민족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남자.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배달의 민족 앱에 들어가 고객들의 리뷰를 살펴보고 있었다. 그 중 눈에 띄는 리뷰 하나. 바로 전 여자친구가 남긴 리뷰였다. 그녀는 무려 9줄에 달하는 긴 리뷰를 적었다.
 
당황한 남자는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기분이 싱숭생숭하다.

 

제가 이 집 사장님을 잘 아는데요

사진= @_today__smile_

 

별점 5개와 함께
긴 리뷰 글

최근 SNS에는 '작은 가게 하는데 헤어진 여친이 배민 리뷰 남겼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살펴보면 배달의민족 앱에 올라온 리뷰 하나가 캡처돼 있다. 더불어 게시자는 뭐지, 뭘 잘못해서 헤어진건가??”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내용은 별점 5개와 함께 긴 리뷰 글이 담겨 있다.
 
리뷰 작성자는 "제가 이 집 사장님을 잘 아는데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진짜 주변 사람들을 밝게 해주는 능력 있고 매력 있는 사람이에요. 근데 제가 이런 사람한테 몹쓸 짓을 해버렸다"라고 전했다.

진짜 안녕. 나의 마지막 사랑아

진짜 후회한다고

미안하다고 얘기해주고 싶다

 

이어 "진짜 후회한다고 미안하다고 얘기해주고 싶다. 이제 진짜 끝이다. 되돌릴 수 없다. 너무 먼 길을 와버렸기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냥 이 말 해주고 싶다. 잊을 수 없을 거라고. 잘 지내요. 이제 힘든 연애하지 말고 꼭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연애 해요"라며 "2년 동안 진짜 좋은 추억만 남겨줘서 너무 고마워요. 진짜 안녕. 나의 마지막 사랑아. 사랑했어요. 언젠가 다시 웃으면서 만날 수 있길..."이라고 리뷰를 끝마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민폐 짓 한다”, “이불킥”, “있을 때 잘해”, “구질구질”, “주접이다 등 부정적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또한, 한 네티즌은 제 촉으론 헤어진 남자친구가 가게 사장이 되니 쿨한척 행복 빌어주는척 착한 사람 코스프레 하지만 여지 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이런 댓글 자체가 엄청난 깡다구 없이는 못 남겨요. 보통은 그냥 보기만 하고, 글 남길 생각을 못해요라고 전했다.
 
더불어 속마음은 연락 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봐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해당 게시글은 현재 좋아요 2,239개가 달릴 만큼 화제를 모르고 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