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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도중 '앞니'에 금이 갔다는 개그맨 근황

성&사랑

by 라이프톡 2020. 11. 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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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완기가 갱년기 어려움을 토로했다.

애로부부

 

27일 재방송된 채널A ‘애로부부’에서는 김완기, 민경선의 속터뷰가 전해졌다.

이들은 "부부관계를 정말 뜨겁고 격렬하게 하는 편이었다"며 "2007년 결혼해서 2008년, 2009년 연년생으로 남매를 낳으면서 정말 어떻게 세월이 갔는지 모르겠다"고 열정 넘쳤던 결혼생활 초반을 떠올렸다.

아내 민경선은 "사랑하다가 앞니가 금이 갈 정도로 뜨거웠던 남편이다"라며 "문득 보면 남편 머리에 피가 묻어있기도 하고, TV가 바닥에 떨어지고 집안이 다 엉망이 될 정도로 격렬했다. 동네 주민들한테도 '뜨거운 남편'으로 유명했다"고 화려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애로부부

하지만 김완기는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현실을 고백하며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순간 내려놓게 된다. 여러 일을 시도했는데 전날에 갑작스러운 취소 통보를 받기도 했다. 그때는 아무 생각도 안 났다. 저의 스트레스를 치유한 다음에 아내에게 갈거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갱년기라기엔 젊은 42세 남편 김완기의 현실적인 변화에 대해 MC 양재진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코로나 블루'가 많다"며 "하지만 심리적 문제가 특별하지 않다면 비뇨기과 검진도 추천드린다"고 조언했다.

애로부부

김완기는 이내 “솔직히 남성들은 다 똑같다. 자기 마음대로 안 된다. 어떤 날은 한 번 휘두르면 세트도 부술 수 있을 거 같다. 지금도 간혹 풀파워가 된다. 차 타고 혼자 가다가 아무렇지도 않은데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아내 민경선은 “그럼 집으로 빨리 와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애로부부

김완기는 “불 멍이나 그런 걸 통해서 내 정신이 건강해지고 젊어 지면 다시 몸도 회복될 거라고 믿고 있다. 서운해도 기다려줬으면 좋겠다”고 아내에게 바람을 전했다. 민경선은 “내가 언제까지 당신을 기다려줄 수 있나 싶다. 서로 대화하는 시간이 줄어들면 문제가 생긴다. 노력해서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상아는 "아내가 문제를 고발하는 듯하면서도 오히려 남편의 진심을 듣고 싶어하는 것 같다"며 아내 민경선에게 공감했다. 투표 결과 '에로지원금' 100만원은 4대1로 승리한 남편 김완기에게 돌아갔고, '자연인 마인드'로 모든 것을 내려놨다던 남편 김완기는 뛸 듯이 기뻐하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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