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이 제사 가져가라는데 남편이 가만히 있어요
지난 13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부모님이 제사 가져가라 하는데 남편이 거절을 안 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내 얼굴에 침 뱉기라 얘기할 상대가 없어요 시부모님이 제사, 명절 차례 가져가라고 구정 때부터 말씀하시네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의 시어머니는 시할아버님 시할머님 제사까지 일 년에 4번 제사를 하고 계셨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지병으로 몸이 많이 아파졌고, 이제부터 A씨 부부에게 하라고 하셨다 A씨 시어머니는 아파도 A씨를 시켜 제사는 꼭 지냈고, 며느리 도리 따지며 효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분이었다. 심지어 A씨 남편도 A씨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기에 미친 듯이 싸워서 겨우겨우 타협하면서 살고 있는데 산 넘고 산이었다. A씨는 남편에게 “형편도 안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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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9. 28.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