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시어머니에 외아들, 파혼이 답일까요?
지난달 27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비 홀시어머니 파혼생각듭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예비신부로 “안녕하세요 양가 부모님이랑 상견례까지 마쳤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의 예비 시어머니는 남편을 사별하시고 혼자되신지 20년째이며, A씨의 예비 남편은 외아들이다. 연애때는 아무 생각 안 들었지만 결혼을 준비하다보니 예비 시어머니는 자꾸 선넘는 발언을 하였다. “너네들 아기이름은 내가 지어두 되겠지?” “너희들 나중에 나 모시고 살거지?” “너네집은 나하고 한 동네 집 구했으면 좋겠는데?” 라는 말들이다. 주변에 물어보니 홀모에 외아들은 절대 결혼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 이러한 상황에 A씨는 “좀 아닌것같아서 식장 예약도 다른핑계대면서 미..
연애&결혼&가족
2022. 6. 29.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