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의 남자친구, 시아버지라고 부르라네요
시어머니의 남친,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지난 22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어머니 재혼남 호칭 문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시어머니의 동거남 내년 결혼 예정이라는 예비신부 A씨는 최근 예비 시어머니와 갈등이 생겼다. A씨의 예비신랑 B씨는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홀로 남은 어머니는 4~5년 후 새로운 남자를 데려왔지만 혼인신고는 개인 사정상 아직까지도 미루고 있는 상태이며, 살림만 합쳐 동거 중에 있다. B씨는 어머니와 그 남자가 살림을 합치면서 독립하게 됐고, B씨의 어머니는 B씨가 그 남자에게 ‘아버지’라 부르길 원했지만 B씨는 완강히 거부했다. 혼인신고도 하지 않아 사실상 아버지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호칭은 가끔 B씨의 어머니 쪽에서만 ‘아버지가~’하며 언급하는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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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3.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