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로 시아버지가 이사 오셨는데…“
저희 집 근처로 이사를 오셨어요 시아버지께서 시어머니 없이 아무 것도 못 하시던 분이세요 지난 31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근처로 이사 오신 시아버지 문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시어머니께서 작년에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돌아가시고, 시아버님이 혼자 사신지 6개월 정도 되었을 때, 저희 집 근처로 이사를 오셨어요“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글쓴이는 ”아무래도 시아버지께서 시어머니 없이 아무 것도 못 하시던 분이세요“라며, ” (시아버지가) 혼자 사시면서 매일 술 드시고 냉장고에 반찬을 갖다 드려도 손도 안 대시고, 매일 저녁 저희가 가서 같이 저녁 먹어드리지 않으면 아예 안 드십니다“라고 전했다. 글쓴이는 ”남편이 (시아버지가) 너무 걱정된다고 합가 이야기도 꺼냈었지만, 제가 반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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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2.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