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 약속해놓고 '엄마 소원'이니 애 낳자는 남편
지난 14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엄마 소원이니 애 하나 갖자는 남편'이라는 제목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연애 기간 7년 결혼한 지 1년 3개월 정도 됐어요 시아버지는 좋으시고 아들한테는 잔소리 종종 하셔도 저희 사이에 터치 없으시고 저한테도 불편하지 않게 대해주세요 반면 시어머니는 저한테 바라는 거 많으시고 잘 삐지시는데다가 연락 요구, 만날 때마다 섭섭함 표시... 암튼 좀 사람 불편하게 하는 스타일이십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딩크부부로 살기로 약속한 부부 A씨 부부는 결혼 전부터 아기 없이 둘만 행복하게 살자고 얘기했었다. 둘 다 노는 거 좋아하고 여행 가는 거 좋아했기에 '희생보다는 우리를 위해 살자!'라고 결혼 전에 합의까지 했다. 부모님께도 어느 정도 말씀..
연애&결혼&가족
2022. 8. 22.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