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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숟가락으로 머리를 때렸어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어머니한테 숟가락으로 머리맞았어요ㅠㅠ’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결혼한 지 이제 2달 차, 시댁 가서 숟가락으로 머리맞았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시부모님과 저녁을 먹기로 한 A씨 부부는 시댁에 방문하여 저녁밥상을 같이 차리던 도중 식탁에 놓아진 숟가락에 밥풀이 말라있는 것을 보게 됐다. 이에 숟가락을 바꾸러 들고 부엌에 갔고, 부엌에 계시던 시어머니가 “왜???” 하고 물어보길래 “아 숟가락에 밥풀 덜 씻겨서요”라고 했다. 그때 갑자기 시어머니는 A씨가 들고 있던 숟가락을 뺏어서 “아유 깔끔 떨기는 그냥 무라 다시 갖다 놔!!!”라며 A씨의 머리를 내려쳤다. A씨는 순간 너무 당황해서 아무 말도 안 나오고 남편 쳐다보니 식탁에서 남편도 눈 커..

연애&결혼&가족 2023. 3. 20. 18:07

결혼하고 첫 김장, 시댁에서 일꾼 취급 당하고 왔습니다

지난 3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장하러 다들 가시나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결혼하자마자 한 달도 안 돼서 김장철에 남편이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재밌다고 가자 하더군요 걱정반 기대반으로 갔는데…”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 남편 쪽은 큰집, 작은집, 삼촌네들 다 모여서 김장을 한다. 당시 A씨는 인사 먼저 드리고 앞치마를 안 가져와서 공손히 달라고 했다. 하지만 큰어머니는 “앞치마 같은 거 본인 꺼 본인이 알아서 챙겨야지 없다”라고 했고, A씨는 뻘쭘해서 “아 네” 하고 결국 앞치마 없이 주섬주섬 끼여서 김장을 돕기 시작했다. 해본 적도 없고 처음이라 잘 몰라서 주뼛대다가 "어떻게 하는 거예요?" 물어봤지만 큰집 형님, 큰어머니, 숙모 등 모두가 그냥 사람들 하는..

연애&결혼&가족 2023. 3. 14. 17:56

시아버지가 아프면 할머니 장례식도 못 가나요?

지난 31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아버님 아프시니까 친할머니 장례식 가지 말라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너무 서운하고 너무 화나고 너무 열받아서 참다 참다 제가 이상한 건가 싶어서 처음으로 글 남깁니다.. 결혼한 지 3개월 됐는데 그전에도 시댁 문제로 여러 번 부딪혔지만 이번만큼은 참을 수가 없네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제목 그대로 A씨의 시아버지는 현재 아프시다.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하신지 2주 정도 되었고, 연세가 조금 있으신 편이라 다음 주에 퇴원하시지만 평생 조심하며 살아야 한다. 시아버지가 입원 중인 가운데 A씨의 친할머니가 돌아가셨고 부모님은 먼저 가고 A씨는 친언니가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다음날 새벽에 언니 부부와 남편과 함께 갈 계획이..

연애&결혼&가족 2023. 1. 2. 15:47

'혼전임신'이 여자가 부모한테 교육 못 받은 탓이라는 예비 시누이

지난 25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혼전임신이 여자 탓이라는 남친누나’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남자친구랑 4년 연애했고 이번에 아이가 생겨 결혼하기로 한 29살 여자입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결혼 전 A씨 커플은 남자친구 댁에 인사드리러 방문했고, 남친 부모님은 친절하셨고 별말 없으셨지만 남친 누나, 즉 예비 시누이는 갑작스레 “나는 우리 딸이 혼전임신했다 하면 다리몽둥이를 부러트릴 거다 부모가 어릴 때부터 성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거다”라는 말을 했다. 남친 누나의 말을 듣고 화가 난 A씨는 “혼전임신이 여자만의 잘못인가요?”라며 “잘한 일은 아니지만 둘 다 성인이고 책임질 수 있는 상태인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고 왜 여자 쪽 부모님만 자식 교육 못 시킨 사..

연애&결혼&가족 2022. 11. 23. 14:13

부부 상담사 피셜, 시어머니가 하면 안 되는 행동 5

결혼한 친구 및 동료, 혹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연을 보다 보면 ‘시어머니’와 갈등을 겪는 며느리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관련 한 커플 상담가는 지금이나 미래에 ‘못된 시어머니’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시어머니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 5가지’를 공유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것부터 자녀에게 자신의 편을 들어달라고 요청하는 것까지, 시어머니라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5가지는 아래와 같다. 시어머니가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5가지 부부 및 커플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는 커플 상담사 Leslyn Kantner는 자신의 틱톡 계정(@thisisleslyn)을 통해 과거 고부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들의 사연을 기반으로 해당 주제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했다. 첫째, 그들 부부의 ..

연애&결혼&가족 2022. 11. 16. 17:54

시댁 가서 설거지 좀 하라는 남편, 제가 예의가 없는 건가요?

지난 10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댁 가서 설거지하길 바라는 남편’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남편이 저보고 시댁 가서 설거지 하기를 바랍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의 남편은 본인도 처가 가서 설거지할 테니 시댁 가서 1번이라도 설거지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하며, 다른 며느리들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A씨는 자신이 시댁 가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도 아니고 옆에서 반찬 나르고 치우는 등 나서서 도와주는데도 그렇게 부탁을 하니 화가 났다. 심지어 친정집에서는 ‘사위’기 때문에 설거지는 절대 시키지도 않고 손님이라고 대접만 해줬기 때문에 더욱 억울했다. A씨는 “그렇게 설거지하는 게 맘 쓰이면 본인이 직접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며느리가 집안일하러 들어온 것도 아..

연애&결혼&가족 2022. 11. 1. 16:05

시부모님이 제사 가져가라는데 남편이 가만히 있어요

지난 13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부모님이 제사 가져가라 하는데 남편이 거절을 안 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내 얼굴에 침 뱉기라 얘기할 상대가 없어요 시부모님이 제사, 명절 차례 가져가라고 구정 때부터 말씀하시네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의 시어머니는 시할아버님 시할머님 제사까지 일 년에 4번 제사를 하고 계셨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지병으로 몸이 많이 아파졌고, 이제부터 A씨 부부에게 하라고 하셨다 A씨 시어머니는 아파도 A씨를 시켜 제사는 꼭 지냈고, 며느리 도리 따지며 효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분이었다. 심지어 A씨 남편도 A씨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기에 미친 듯이 싸워서 겨우겨우 타협하면서 살고 있는데 산 넘고 산이었다. A씨는 남편에게 “형편도 안 되고..

연애&결혼&가족 2022. 9. 28. 17:55

‘엄마, 엄마’ 하는 남편, 이혼이 답이겠죠? ft.홀시어머니)

지난 10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홀시어머니만 챙기는 남편에게 무기력함 느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홀로 키워준 어머니를 끊자는 뜻은 아닌데 정도가 너무 지나쳐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는 남편과 2년째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결혼 후에도 홀시어머니만 절절하게 챙기는 남편의 모습에 결혼생활 자체가 무기력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한달에 한 번 데이트 나갈 때도 남편은 “엄마도 부를까?”라고 했고, 집에서 밥을 먹을때도 “엄마 좀 갖다줄까?”, 밖에서 외식할 때도 “엄마 좀 사다드릴까?”라며 엄마, 엄마 해댔다. 심지어 “나중에 합가는 어떻게 생각해?”라며 “애도 봐주지 않냐 너만 좋은거 아니야?”하는데 정작 A씨는 홀시모랑 합가할 생각은 전혀 없는 상태이다...

연애&결혼&가족 2022. 9. 13. 17:59

시댁 행사 불참 선언한 아내, 저 때문일까요?

지난 17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부모님 생일 때 불참 선언한 아내 '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8월 첫째 주가 저희 어머니 생일이고 타지역에 거주 중인 동생네도 휴가 기간 맞춰서 옵니다 그런데 아내가 올해부터 저희 부모님 생일 때 전화로 축하 정도는 하겠지만 찾아뵙지는 않겠다 합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시댁 방문은 물론 A씨 아내는 아기도 부모님들이 보고 싶어 하면 보여 줄 수는 있지만 자신은 같이 가지는 않을 거라고 했으며, 명절에 제사도 참석 안 하겠다고 각자 집에 가서 자식 노릇 하자고 말했다. 아내의 말을 들은 A씨는 이제부터 '며느리 노릇 안 하겠다'라는 선전포고 같아서 대화도 해보고 타일러도 보다가 결국 냉전 중이다. A씨는 아내가 갑자기 이런 태도를 보..

연애&결혼&가족 2022. 8. 31. 18:02

전업주부가 '반찬' 사다 먹는 게 시모한테 혼날 일인가요?

지난 7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반찬 사 먹는다고 화내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결혼 1년 차 아직 살림에 서툰 전업주부입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 남편은 밥을 먹을 때 반찬 가짓수가 많은 걸 좋아해서 결혼 초반에는 A씨가 직접 만들어 밥상을 차리곤 했다. 하지만 메인 요리까지 다 하려니 손이 너무 많이 가고 힘들어 반찬만 반찬가게에서 사다 먹고 있다. 남편도 그러라고 동의했고 만족하면서 잘 먹어주었고, 반찬을 제외하고는 메인 요리 1~2개와 찌개나 국은 스스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얼마 전 시어머니가 집에 방문하셨고, 반찬 배달 온 걸 보시고는 '너네 반찬 사 먹냐?'라고 물으셨다. 이에 A씨가 반찬만 사 먹는다, 다른 건 다 해 먹는다 하니 '..

연애&결혼&가족 2022. 8. 29. 18:04

신혼집에 ‘손님방’ 만들라는 홀시어머니, 무슨 의미일까요?

지난 5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혼집에 손님방 만들어라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얼마 전에 결혼한 신혼부부에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갑자기 손님방? A씨 부부의 신혼집은 방이 총 3개다. 큰 방은 안방, 작은방 하나는 옷방, 또 다른 작은방 하나는 컴퓨터를 놓은 게임방이었다. 이걸 본 A씨 홀시어머니는 방 한 칸 빼고 손님방을 만들라고 했다. 그 말 듣고 순간 ‘뭐지?’싶었던 A씨는 빈방 없고 짐 많다고 둘러댔지만 이게 무슨 의미인지 의아했고 기분이 좋지 못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석 : 내 방 만들어라”, “절대로 침대 같은 거 들이지 말고 창고방으로 만들어버려요 안 그럼 밀고 들어옵니다”, “대체 시어머니가 되면 왜 다들 저렇게 뻔뻔해지는 거야..

연애&결혼&가족 2022. 7. 4. 17:46

홀시어머니에 외아들, 파혼이 답일까요?

지난달 27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비 홀시어머니 파혼생각듭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예비신부로 “안녕하세요 양가 부모님이랑 상견례까지 마쳤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의 예비 시어머니는 남편을 사별하시고 혼자되신지 20년째이며, A씨의 예비 남편은 외아들이다. 연애때는 아무 생각 안 들었지만 결혼을 준비하다보니 예비 시어머니는 자꾸 선넘는 발언을 하였다. “너네들 아기이름은 내가 지어두 되겠지?” “너희들 나중에 나 모시고 살거지?” “너네집은 나하고 한 동네 집 구했으면 좋겠는데?” 라는 말들이다. 주변에 물어보니 홀모에 외아들은 절대 결혼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 이러한 상황에 A씨는 “좀 아닌것같아서 식장 예약도 다른핑계대면서 미..

연애&결혼&가족 2022. 6. 29. 18:05

친정 못 가게 하는 시모, 결돈 사돈싸움으로 번져

지난 13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어머니가 친정 못 가게 해서 아빠를 불렀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시어머니는 음력 생일이고 저희 엄마는 양력 생일이에요 이번에 날이 겹쳤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점심은 시댁, 저녁은 처가댁 다가온 두 어머니의 생신날 시어머니는 집에서 식사하길 원하셨기에 A씨 부부는 근처 횟집에서 회를 포장해 시댁에 먼저 방문했다. 이후 저녁에는 친정 근처 식당에서 식사하기로 예약했다. 하지만 시어머니와 함께 식사 후 3~4시가 되도록 남편이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아 A씨는 남편에게 빨리 가야 식당 예약시간에 안 늦는다며 재촉했고, 이걸 본 시어머니는 A씨를 혼내기 시작했다. 시댁에 왔으면 좀 더 있다 가라는 시모 시어머니는 A씨..

연애&결혼&가족 2022. 5. 23. 18:13

시댁 식구는 ‘남’이라는 아내

지난 5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 가족은 남이라는 아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결혼생활 6년 차인 남편 A씨는 “지금까지 부부간에 다툼 거의 없이 잘 지내왔어요. 와이프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은 물심양면 지원해 주고 응원해 왔습니다. 와이프는 결혼 후 직장 퇴사, 대학교 입학 졸업, 현재 취업한 상태이고요. 공부 및 취업을 위해서 2세 계획도 미뤘어요. 며칠 전 크게 다투고 이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상황인데 조언 부탁드려요”라고 글을 시작했다. 시댁을 너무 싫어하는 아내 A씨의 아내는 결혼 후 시간이 갈수록 시댁에 가기 싫어하고 가기 전에 매번 혼자 다녀오면 안 되냐고 물었다. 시댁엔 명절, 어버이날, 생신 해서 1년에 총 5번뿐이었다. 아내가 시댁을 싫어하는 ..

연애&결혼&가족 2022. 4. 15. 17:26

왜 시부모님은 ‘오라 가라’라며 갑질을 하는 걸까요?

지난 2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건 시부모 갑질 아닌가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돌 조금 지난 아기 키우고 있는 집입니다 시댁에 여러 가지 불만들이 많지만, 한 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사소한 일이지만 반복되니 너무 짜증이 솟구쳐서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게 갑질 아니면 뭔가요? A씨는 아무리 본인들이 어른이고 윗사람이라고는 해도 시댁 식구들에게 갑질, 즉 아랫사람 부려먹는다는 느낌을 항상 받아왔다. 친정식구와 비교했을 때 확실히 그랬다. 아기가 태어난 후 양쪽 부모님은 아기를 굉장히 보고 싶어 하셨다. 하지만 A씨 부부의 집은 친정과도 시댁과도 각각 1시간~1시간 10분 정도 거리로 그렇게 가깝지만은 않았다. 이에 A씨의 친정 부모님께서는 아기를 보고 싶으실..

연애&결혼&가족 2022. 3. 31. 18:05

우리집 하객수 적어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는 예비시모

지난 2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리집 하객수 적어서 쪽팔리다는 예비시모’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안녕하세요 봄에 결혼을 앞둔 이십대 후반 예비신부입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적어도 너무 적은 하객수 A씨는 하객으로 올 만한 사람이 엄마 친구 2명과 예전에 알던 지인 1명, 이모와 이모부 그리고 사촌동생 2명, 친구 1명이 전부였다. A씨가 초등학생때 부모님이 이혼하신 뒤 엄마와만 살게 됐는데, 외삼촌과는 의절해서 왕래하는 친척은 이모가 전부고 A씨도 친구는 한명뿐이었다. 프리랜서라 직장동료도 없었으며, A씨의 언니도 친구가 없는 편이었다. 총 8명으로 아주 적은 하객 수 였기에 결혼식을 건너 뛰고 혼인신고만 하거나 스몰웨딩으로 하고싶었지만, 예비시댁이 사업가 집안이라..

연애&결혼&가족 2022. 3. 28. 18:31

임신 7개월 차 며느리에게 본인 간병 강요하는 시모

얼마 전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어머니 병수발을 왜 제가 해야할까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육아휴직 중인 임신7개월차 임산부 A씨는 “시어머니 왈, 시누와 남편은 연차를 못내는 상황이라며, 시아버님은 퇴직하고 집에서 놀고계시는데 언급도 안하시고 저한테 부탁을 하시네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강압적으로 간병 '부탁'하는 시모 시어머니의 입원으로 한 달 가량 보호자 1명이 필요한 가운데, 시어머니는 임산부인 A씨에게 부탁을한 것이다. A씨는 “전 백신도 못맞았고, 몸도 무겁고 병원에 있다가 코로나라도 걸리면 어떡해요?”라며 거절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시어머니는 몇번 좋게말하는 척하다 결국엔 정색하며 부탁한다고 강압적으로 얘기를 했고, A씨도 지지않고 도우미 쓰라..

연애&결혼&가족 2022. 2. 24. 17:43

제 휴무 제 맘대로도 못하나요?(ft. 시어머니)

지난 1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휴무날 놀러 가는 거 싫어하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극 E형인 A씨, 시어머니 눈엔 별로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주 4일 근무이다. 그녀는 휴무날 웬만해서는 매번 당일치기로 여행을 떠난다. 혼자서 가는 것도 무척 좋아하고 그렇게 갔다 와야 푹 쉰 느낌이 들었다. 집에 있는 것보다 하늘보고 바람 쐬고 걷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시어머니는 며느리 A씨가 나돌아다니는 걸 싫어했다. 친정엄마도 간섭 안 하고 잘 다녀와라 하시는데 시어머니가 왜 그렇게 사사건건 간섭하시는지 짜증이 났다. 이러한 상황에 A씨는 “자기 아들 밥 못 먹어서일까요? 신랑이 저녁 7시 반에 퇴근 후 집에 오면 저는 새벽녘에 당일여행 출발했다가 집에 오후 ..

연애&결혼&가족 2022. 2. 24. 17:38

시누이에게 3천만 원 빌려주라는 시모

지난달 30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어머니가 시누이에게 돈 빌려주래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시어머니가 상의할게 있다고 빨리 오라고 하셔서 내일 가려다가 남편은 일 때문에 못 가고 오늘 혼자 가게 됐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시누이 전세금 빌려주라는 시모 시어머니는 A씨가 도착하자마자 한 시간 이상을 앉혀 놓고 ‘시누이 돈 빌려줘라’ 연설을 했다. 집을 넓은 곳으로 옮겨야 하는데 전세금이 부족하다는 이유였다. 그 값은 무려 삼천만원이었고 A씨가 “돈 없어요 저도 어려워요”라고 하니 시어머니는 “왜 거짓말하냐"라고 화를 내더니 이윽고 “안 빌려주면 앞으로 안 볼 거다”라고 소리쳤다. 시어머니는 계속해서 화를 냈고 참다못한 A씨는 “앞으로 안 보면 되..

연애&결혼&가족 2022. 2. 23. 18:08

제왕절개하면 모성애가 덜 생기나요?

제왕절개해서 모성애가 없는 거라는 시모 지난 2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왕절개해서 모성애가 없다는 시모’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시모는 생각 없이 말을 툭툭 던지면서 속을 긁어요 일부러 그러는 게 너무 티가 나서 몇 번 싸웠죠”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는 출산할 때 17시간 진통하다가 응급 제왕을 하게 됐다. 당시 상황이 심각해서 조금만 더 시간 끌면 아기와 A씨 모두 위험한 상황이었다. 혈압이 160에서 떨어지지 않고 자궁문이 안 열리고 아기도 안 내려오고… 현재,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는 38일이 되었고 가뜩이나 체력이 약한 A씨는 신생아 키우기가 무척 힘든 상황이다. 주변인들의 응원과 사랑이 중요한 가운데, 이런 상황 다 알고 있는 시어머니는 “..

연애&결혼&가족 2022. 2. 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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