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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능력 없는 남편과의 결혼생활..현실은 이렇습니다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플 때 챙겨주지 않는 남편’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진짜 너무 힘드네요. 평상시에 술을 먹는다거나 돈 문제로 속을 썩인다거나 그런 일은 없는데 공감 능력이 하나도 없는 사람과 사는 게 너무 힘들어요. 특히 아플 때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의 남편은 공감 능력이 전혀 없는 사람이었다. 공감대는 전혀 없는 무심한 남편이지만 평소에는 그래도 큰 사고 없고 돈 문제 여자문제없이 그냥저냥 행복한 듯 사는데 아플 때는 너무 서러웠다. 16년 결혼생활 내내 맞벌이로 살아오며, A씨는 아이들 챙기면서 살림 다하고 사는데 남편은 개인사업하면서 시간적 여유가 많음에도 특별히 아무 일 없어도 일찍 들어오거나 가정에 할애하는 경우가 없었고 꼬박꼬박 10시를 맞춰..

연애&결혼&가족 2023. 5. 3. 15:19

투잡으로 대리운전하는 남편이 창피해요

지난 15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리운전 투잡 남편이 부끄럽다는 아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결혼한 지 4년 차에 접어든 서른다섯 남편입니다. 아내는 서른셋이고요. 저는 지방 기업에서 10년째 사무직으로 근무 중이며 아내는 같은 회사 현장 생산직으로 근무 중에 연애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사내 연애에서 결혼으로 발전한 부부 A씨 부부는 자녀가 아직 없는 사내 커플이자 맞벌이 부부이며, 같은 회사지만 A씨는 주 5일 8~17시 근무이고 아내는 생산직이었기에 주 5일 3교대 근무 중이다. 연애와 신혼 때는 주 52시간 제한도 없었고 A씨는 사무직이었기에 A씨의 월급이 더 적었으나 현재는 상여금 제외 A씨가 315만 원, 아내가 260만 ..

연애&결혼&가족 2023. 4. 21. 11:28

시댁 단톡방에서 강퇴당했습니다

지난 11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이 저를 시댁 단톡방에서 강퇴시켰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안녕하세요 올해 하반기에 결혼하였고, 남편이 저를 시댁 단톡방에서 강퇴시킨 건에 대해 누구 잘못이 더 큰지 남편과 같이 보려고 합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 남편은 이전부터 가족끼리 사용해오던 카톡 단톡방이 있다. 결혼 후 A씨는 함께 참여하고 싶어서 남편에게 초대해 달라고 했고, 시댁 단톡방에 들어오게 됐다. 하지만 단톡방은 은근 대화가 많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거슬리기 시작했다. 결국 A씨는 남편에게 자신 없는 단톡방을 하나 더 만들어서 사적인 대화는 거기서 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던 어느 날 단톡방에서 또 사적인 대화가 시작되었다. 알고 봤더니 시부모님이 A씨가 있..

연애&결혼&가족 2023. 3. 28. 17:36

애처가 남편이 15년 만에 현타 온 사연

지난 10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와이프에게 모든 걸 해줬던 과거의 제가 불쌍합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30대 중반 동갑 부부입니다. 세돌아이 키우고 있습니다. 연애 10년 결혼 5년 차입니다. A씨는 20살에 지금의 와이프를 소개로 처음 만났다. 첫눈에 반했고 살면서 제일 열심히 한 게 그녀를 사랑했었던 거라고 할 정도로 할 수 있는 모든 걸 했다. 세상에 있다는 웬만한 이벤트는 다 해본 거 같고 어디 좋다 어디 맛있다 하면 거리 상관없이 어디든 데리고 갔다. 그냥 뭐든 해주는 게 좋았고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 게 좋았다. 연애 8~9년 차쯤 친구들과 이야기하던 도중 ‘여자친구가 생일 때 뭘 해줬다’라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다 그제야 문득 ‘이때까지 나..

연애&결혼&가족 2023. 3. 23. 18:02

결혼 할 능력 없으면 여자친구를 놔줘야 할까요?

지난 10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자친구가 자꾸 결혼으로 눈치 주는데 헤어져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교제한지 3년 되었고 여자친구는 올해 28살입니다 얼마 전부터 자꾸 직접적으로 말은 안 하지만 간접적으로 결혼에 대해서 운을 뗍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의 여자친구는 ‘결혼하면 아이는 2명이 좋겠다’, ‘사촌 언니 결혼식 갔는데 드레스가 너무 이쁘더라’등 자꾸만 결혼 이야기를 해왔다. 결혼하고 싶다고 돌려 말하는 거 같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현재 A씨는 결혼할 능력이 되지 않았다. 현재 27살인 A씨는 모은 돈은 2000만 원뿐이며, 작년에 9급 공무원 시험 합격했다. 앞으로 집 같은 거 사는 건 꿈도 못 꿀 일이었다. 하지만 A씨는 대한민국 결혼 시장..

연애&결혼&가족 2023. 3. 21. 17:39

임산부 며느리 울린 시아버지..무슨 사연?

얼마 전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아버지 때문에 펑펑 울었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임신 3개월 차 진짜 요즘 뭘 먹기만 하면 바로 속이 뒤집어져 화장실로 직행하는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임산부입니다 일주일에 1~2번 연락 오는 시어머니, 전화를 받으면 첫마디로 몸은?이라며 제 몸 상태를 묻고 나머지는 전부 아들 얘기뿐입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임신 3개월차, 입덧이 무척 심해진 A씨 A씨는 요 근래 입덧이 무척 심해져 밥 차리는 것도 아예 할 수가 없어 남편 혼자 따로 먹거나 컨디션이 그나마 괜찮으면 외식을 하고 있다. 이에 일하고 온 남편이 홀로 밥을 차려 먹는 게 맘에 걸려, 시댁하고 거리가 차로 5분 거리라 차라리 남편이 일 끝나고 저녁을 시댁에서 먹고 왔..

연애&결혼&가족 2023. 3. 15. 17:55

자상한 남편이 답답해요 (+누리꾼 분노)

지난 10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이 자상한데 왠지 답답하게 느껴질 때’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남편이랑 2년 사귀고 결혼했고, 지금은 결혼 7년 정도 되었습니다. 돌 정도 되는 아기가 있고 저는 지금 육아휴직 중입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의 남편은 자상한 편이고, 집안일, 육아에 상당히 적극적인 편이다. 아기랑도 엄청 잘 놀아주고 많은 아내들이 바라는 남편 상이었다. 하지만 요즘 들어 종종 남편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생겼다. A씨는 집에 있으니 오매불망 남편만 기다리는데, 퇴근시간 넘어가도 출발했다는 연락이 없으면 ‘왜 뭉그적 거리나’라는 불만이 들고, 집에 들어오면 낮 동안 애 보느라 고생한 거 다 떠넘기고 쉬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물론 ..

연애&결혼&가족 2023. 1. 3. 14:39

아내 대신 낚시가 좋은 남편, 이사는 저 혼자 하라네요

지난 1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사 문제로 남편과 싸웠어요 남자분들 의견 궁금합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이번 주 목요일에 이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포장 이사로 합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의 남편은 평소에 낚시를 워낙 좋아하는 사람이었기에 연차를 쓰고 자주 다니곤 했다. 이번에 이사 하루 전날인 수요일에도 연차를 쓰고 낚시를 간다 하길래 의아했던 A씨가 “목요일이 이삿날인데 수요일에 연차 쓰면 이틀 연달아 쓰는 건 힘들지 않냐"라고 물었더니 "그렇다"라며 이사 당일은 출근을 한다고 했다. 이에 A씨가 “일이 바빠 회사를 못 빠지는 사정이 있다면 이해하지만 낚시 가려고 하루 전날 연차 쓰고 이사는 나 혼자 하라는 게 서운하다”라고 했고 남편은 포장이사라 자기가..

연애&결혼&가족 2023. 1. 3. 14:35

시아버지가 아프면 할머니 장례식도 못 가나요?

지난 31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아버님 아프시니까 친할머니 장례식 가지 말라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너무 서운하고 너무 화나고 너무 열받아서 참다 참다 제가 이상한 건가 싶어서 처음으로 글 남깁니다.. 결혼한 지 3개월 됐는데 그전에도 시댁 문제로 여러 번 부딪혔지만 이번만큼은 참을 수가 없네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제목 그대로 A씨의 시아버지는 현재 아프시다.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하신지 2주 정도 되었고, 연세가 조금 있으신 편이라 다음 주에 퇴원하시지만 평생 조심하며 살아야 한다. 시아버지가 입원 중인 가운데 A씨의 친할머니가 돌아가셨고 부모님은 먼저 가고 A씨는 친언니가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다음날 새벽에 언니 부부와 남편과 함께 갈 계획이..

연애&결혼&가족 2023. 1. 2. 15:47

재택근무 아내에게 “집에 있으면서 왜 직접 요리 안 하냐”는 남편

지난 28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재택근무한다고 집안일 다 제가 해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결혼 앞두고 남친이랑 동거 중입니다. 제 직업은 작가라서 미팅 있을 때 빼고는 쭉 집에만 있어요. 작업실은 제 방이고요. 주말까지 계속 책 읽고 글만 써서 쉬는 순간 없이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있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재택근무 아내에게 반찬투정하는 남편 A씨의 예비신랑은 아침 8시까지 출근하고 오후 6시에 퇴근하는 직장인으로, A씨는 그를 위해 아침 6시에 일어나 도시락도 싸주고 저녁밥도 차려준다. 주말엔 당연히 점심 저녁밥 모두 차려준다. 예비신랑은 냉동된 밥 해동시켜주면 맛없어하고, 갓 지은 밥 아니면 안 먹기 때문에 매일 점심 저녁밥도 새로 했다. 그러던..

연애&결혼&가족 2022. 11. 29. 18:07

결혼 준비 중 알게 된 충격적인 남친의 과거...파혼을 여러 번?

지난 25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파혼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남자친구랑 저는 만난 지는 얼마 안 됐습니다. 남자친구는 39살이고, 저는 34살입니다. 둘 다 공무원이고요 장거리예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 커플은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고 만날 수가 없었다. 그렇기에 만난 지 이제 130일 조금 넘어감에도 벌써 A씨는 부모님께 남자친구를 소개해 준 상태이고 다다음 주에는 A씨가 남자친구 집에 인사를 하러 가기로 한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 주말에 A씨는 뜻밖에 소식을 듣게 됐다. 둘을 소개해 준 소개팅 주선자에게서 연락이 왔고, 이야기를 하다가 남자친구가 이전에 여러 번 파혼을 했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것이다. 이미 여러 번..

연애&결혼&가족 2022. 11. 23. 14:16

사랑했던 남편이 자존감 도둑이 된 사연 "피가 마르는 기분"

지난 18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과 점점 말하기가 싫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3년 연애 후 2년 차 부부입니다. 남편과 다투면서 점점 말하기가 싫어집니다. 남편과 다툼이 있으면 그전에는 제 입장도 말하고 왜 기분이 상했는지 설명도 다 하고 그랬는데 이제 싸울 때마다 점점 남편 말이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 부부는 싸우다 보면 싸움의 원인은 어느새 사라져있고 A씨 남편은 지금 상황과 관련 없는 예전 모든 일을 다 꺼내다 얘기하고, 싸움 막바지에는 늘 A씨의 말투, 화법을 지적했다. 결혼 초반에는 그 말을 듣고 서로 살아온 환경이 다르니 그럴 수 있다 생각하여 여기저기 묻기도 하고 말하는 법, 부부 사이에 현명하게 다투는 법에 대..

연애&결혼&가족 2022. 11. 22. 17:22

부부끼리 친하면 생기는 일? 비교질에 이혼 위기까지 간 부부

지난 23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리 잘 하는 친구랑 비교하는 남편’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30대 기혼이고 결혼 2년 차입니다. 제목에 나온 친구네 부부는 저희 부부의 대학 동문이며 두 커플 다 비슷한 기간 사귀고 같은 해에 결혼한 친구들입니다. 네 명이 모두 아는 사이인 거죠”라며 글을 시작했다. 두 부부는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현재까지 자주 만나고, 여자들끼리는 거의 인생 절친 수준인데 문제는 A씨 남편이 요리 잘 하는 친구 B씨를 칭찬하면서 A씨를 자주 가 내리는 것이었다. B씨는 이쁘고 착하고 요리도 잘하는 친구였다. 두 부부, 넷 다 비슷한 직업에 벌이도 비슷, 워라벨도 다 비슷한데 B씨는 퇴근 후에 요리까지 하고 주말엔 저장해 놓고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

연애&결혼&가족 2022. 11. 16. 17:59

시댁 가서 설거지 좀 하라는 남편, 제가 예의가 없는 건가요?

지난 10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댁 가서 설거지하길 바라는 남편’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남편이 저보고 시댁 가서 설거지 하기를 바랍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의 남편은 본인도 처가 가서 설거지할 테니 시댁 가서 1번이라도 설거지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하며, 다른 며느리들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A씨는 자신이 시댁 가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도 아니고 옆에서 반찬 나르고 치우는 등 나서서 도와주는데도 그렇게 부탁을 하니 화가 났다. 심지어 친정집에서는 ‘사위’기 때문에 설거지는 절대 시키지도 않고 손님이라고 대접만 해줬기 때문에 더욱 억울했다. A씨는 “그렇게 설거지하는 게 맘 쓰이면 본인이 직접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며느리가 집안일하러 들어온 것도 아..

연애&결혼&가족 2022. 11. 1. 16:05

“우리 부모님도..” 식사 한 번은 ‘대리효도’ 아니라는 남편

지난 5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게 싸울 일인가요? 이게 대리효도 아닌가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결혼 2년 차, 자녀 없는 부부입니다”라며, “결혼 전부터 각자 효도하자고 했고 서로 부모님께 기본만 하자고 했으며 서로 하는 만큼만 하자고 약속했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 부부는 결혼 전 약속처럼 양가 부모님께 딱 ‘기본’만 했다. 양가 부모님 생신, 명절, 어버이날, 연말, 명절 등에 다같이 식사도 하고 용돈도 드리지만 그 외에는 별다른 만남은 없었다. A씨 남편은 A씨 부모님께 따로 전화한 적 없었으며, 생신이나 어버이날 등 행사 날에도 장문 카톡 하나가 다였다. 그래서 오히려 편했다. 남편이 하는 만큼만 하면 되니까 A씨도 시부모님께 안 해도 됐었기 때..

연애&결혼&가족 2022. 11. 1. 15:42

집에서 하는 게 1도 없는 남편, 설거지 방치까지?

지난 17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울 신랑은 엄마가 필요한 걸지도 모른다’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결혼한 지 1년째, 신랑은 밖으로 나도는 사람이고 운동(탁구) 좋아해서 퇴근하면 서너 시간씩 운동하러 가요. 저는 집에 있는 걸 좋아해서 일 마치고 집에 와서 쉬거나 집안일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 남편은 주말에도 늦게까지 늦잠을 자고 또 운동을 다녀온다. 다녀오면 저녁 시간이고 집에 부부가 함께 있는 시간은 잘 때와 침대에서 쉴 때, TV 볼 때뿐이었다. 밥도 해줘야 먹고 그렇다고 집안일을 잘 하는 것도 아니며, 밥 먹고 난 그릇은 그 자리 그대로에 둔다. 요즘은 잔소리해서 싱크대로 옮기긴 하지만 설거지해달라고 하면 나중에 한다 하고 하루, 이틀, 며칠은 걸려 결국에..

연애&결혼&가족 2022. 10. 5. 11:04

술만 마시면 질투하고 공격적으로 변하는 아내

지난 14일 해외 매체 더선의 고민상담 섹션에는 “제 아내는 술만 마시면 공격적으로 변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보도됐다. 사연의 주인공 A씨 부부는 재혼 부부로 결혼한 지는 5년 됐다. A씨는 45세, A씨의 아내는 43세이다. A씨 부부는 연애할 때, 신혼생활 중에는 모든 부분에서 잘 맞고 싸움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지난 몇 년 동안은 많은 싸움이 일어나게 됐고, 특히 ‘음주’는 A씨 아내의 공격성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 더 심각한 것은 A씨 아내는 말도 안 되는 질투도 하기 시작했다. 질투할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A씨를 비난하고 ‘다른 여자들과 시시덕거린다’며 화를 냈다. A씨 아내는 술이 깬 후 항상 미안하다고 말하지만 그게 진심인지도 잘 모르겠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

연애&결혼&가족 2022. 10. 5. 10:55

술 취한 여자 동료 집 앞까지 바래다준 남친

지난달 15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랑이 술 취한 여직원을 바래다줬답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현재 사귀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인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남친은 극여초인 소규모 회사에 다닙니다 여직원이 5명에, 남자는 남친 혼자에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술 취한 여자 동료 집 앞까지 바래다준 남친 어느 날 밤 10시쯤 예비 신랑(예랑)에게 전화가 왔다. 예랑은 "지금 회식 중인데 젊은 여직원 하나가 좀 취했다"라면서 "여직원이 말귀는 알아듣는 정도지만 술 취해서 걸음걸이가 살짝 비틀거리는 게 좀 위험해 보여서 내가 먼저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을 A씨에게 미리 설명한다고 전화한 것이었다. A씨도 예전에 두 번 정도 그 여직원을 본 적 있지만 그 여직원에 대..

연애&결혼&가족 2022. 9. 1. 17:59

전업주부가 '반찬' 사다 먹는 게 시모한테 혼날 일인가요?

지난 7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반찬 사 먹는다고 화내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결혼 1년 차 아직 살림에 서툰 전업주부입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 남편은 밥을 먹을 때 반찬 가짓수가 많은 걸 좋아해서 결혼 초반에는 A씨가 직접 만들어 밥상을 차리곤 했다. 하지만 메인 요리까지 다 하려니 손이 너무 많이 가고 힘들어 반찬만 반찬가게에서 사다 먹고 있다. 남편도 그러라고 동의했고 만족하면서 잘 먹어주었고, 반찬을 제외하고는 메인 요리 1~2개와 찌개나 국은 스스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얼마 전 시어머니가 집에 방문하셨고, 반찬 배달 온 걸 보시고는 '너네 반찬 사 먹냐?'라고 물으셨다. 이에 A씨가 반찬만 사 먹는다, 다른 건 다 해 먹는다 하니 '..

연애&결혼&가족 2022. 8. 29. 18:04

친정 못 가게 하는 시모, 결돈 사돈싸움으로 번져

지난 13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어머니가 친정 못 가게 해서 아빠를 불렀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시어머니는 음력 생일이고 저희 엄마는 양력 생일이에요 이번에 날이 겹쳤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점심은 시댁, 저녁은 처가댁 다가온 두 어머니의 생신날 시어머니는 집에서 식사하길 원하셨기에 A씨 부부는 근처 횟집에서 회를 포장해 시댁에 먼저 방문했다. 이후 저녁에는 친정 근처 식당에서 식사하기로 예약했다. 하지만 시어머니와 함께 식사 후 3~4시가 되도록 남편이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아 A씨는 남편에게 빨리 가야 식당 예약시간에 안 늦는다며 재촉했고, 이걸 본 시어머니는 A씨를 혼내기 시작했다. 시댁에 왔으면 좀 더 있다 가라는 시모 시어머니는 A씨..

연애&결혼&가족 2022. 5. 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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