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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남편이 답답해요 (+누리꾼 분노)

지난 10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이 자상한데 왠지 답답하게 느껴질 때’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남편이랑 2년 사귀고 결혼했고, 지금은 결혼 7년 정도 되었습니다. 돌 정도 되는 아기가 있고 저는 지금 육아휴직 중입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의 남편은 자상한 편이고, 집안일, 육아에 상당히 적극적인 편이다. 아기랑도 엄청 잘 놀아주고 많은 아내들이 바라는 남편 상이었다. 하지만 요즘 들어 종종 남편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생겼다. A씨는 집에 있으니 오매불망 남편만 기다리는데, 퇴근시간 넘어가도 출발했다는 연락이 없으면 ‘왜 뭉그적 거리나’라는 불만이 들고, 집에 들어오면 낮 동안 애 보느라 고생한 거 다 떠넘기고 쉬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물론 ..

연애&결혼&가족 2023. 1. 3. 14:39

아내 대신 낚시가 좋은 남편, 이사는 저 혼자 하라네요

지난 1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사 문제로 남편과 싸웠어요 남자분들 의견 궁금합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이번 주 목요일에 이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포장 이사로 합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의 남편은 평소에 낚시를 워낙 좋아하는 사람이었기에 연차를 쓰고 자주 다니곤 했다. 이번에 이사 하루 전날인 수요일에도 연차를 쓰고 낚시를 간다 하길래 의아했던 A씨가 “목요일이 이삿날인데 수요일에 연차 쓰면 이틀 연달아 쓰는 건 힘들지 않냐"라고 물었더니 "그렇다"라며 이사 당일은 출근을 한다고 했다. 이에 A씨가 “일이 바빠 회사를 못 빠지는 사정이 있다면 이해하지만 낚시 가려고 하루 전날 연차 쓰고 이사는 나 혼자 하라는 게 서운하다”라고 했고 남편은 포장이사라 자기가..

연애&결혼&가족 2023. 1. 3. 14:35

시아버지가 아프면 할머니 장례식도 못 가나요?

지난 31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아버님 아프시니까 친할머니 장례식 가지 말라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너무 서운하고 너무 화나고 너무 열받아서 참다 참다 제가 이상한 건가 싶어서 처음으로 글 남깁니다.. 결혼한 지 3개월 됐는데 그전에도 시댁 문제로 여러 번 부딪혔지만 이번만큼은 참을 수가 없네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제목 그대로 A씨의 시아버지는 현재 아프시다.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하신지 2주 정도 되었고, 연세가 조금 있으신 편이라 다음 주에 퇴원하시지만 평생 조심하며 살아야 한다. 시아버지가 입원 중인 가운데 A씨의 친할머니가 돌아가셨고 부모님은 먼저 가고 A씨는 친언니가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다음날 새벽에 언니 부부와 남편과 함께 갈 계획이..

연애&결혼&가족 2023. 1. 2. 15:47

재택근무 아내에게 “집에 있으면서 왜 직접 요리 안 하냐”는 남편

지난 28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재택근무한다고 집안일 다 제가 해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결혼 앞두고 남친이랑 동거 중입니다. 제 직업은 작가라서 미팅 있을 때 빼고는 쭉 집에만 있어요. 작업실은 제 방이고요. 주말까지 계속 책 읽고 글만 써서 쉬는 순간 없이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있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재택근무 아내에게 반찬투정하는 남편 A씨의 예비신랑은 아침 8시까지 출근하고 오후 6시에 퇴근하는 직장인으로, A씨는 그를 위해 아침 6시에 일어나 도시락도 싸주고 저녁밥도 차려준다. 주말엔 당연히 점심 저녁밥 모두 차려준다. 예비신랑은 냉동된 밥 해동시켜주면 맛없어하고, 갓 지은 밥 아니면 안 먹기 때문에 매일 점심 저녁밥도 새로 했다. 그러던..

연애&결혼&가족 2022. 11. 29. 18:07

결혼 준비 중 알게 된 충격적인 남친의 과거...파혼을 여러 번?

지난 25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파혼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남자친구랑 저는 만난 지는 얼마 안 됐습니다. 남자친구는 39살이고, 저는 34살입니다. 둘 다 공무원이고요 장거리예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 커플은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고 만날 수가 없었다. 그렇기에 만난 지 이제 130일 조금 넘어감에도 벌써 A씨는 부모님께 남자친구를 소개해 준 상태이고 다다음 주에는 A씨가 남자친구 집에 인사를 하러 가기로 한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 주말에 A씨는 뜻밖에 소식을 듣게 됐다. 둘을 소개해 준 소개팅 주선자에게서 연락이 왔고, 이야기를 하다가 남자친구가 이전에 여러 번 파혼을 했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것이다. 이미 여러 번..

연애&결혼&가족 2022. 11. 23. 14:16

사랑했던 남편이 자존감 도둑이 된 사연 "피가 마르는 기분"

지난 18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과 점점 말하기가 싫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3년 연애 후 2년 차 부부입니다. 남편과 다투면서 점점 말하기가 싫어집니다. 남편과 다툼이 있으면 그전에는 제 입장도 말하고 왜 기분이 상했는지 설명도 다 하고 그랬는데 이제 싸울 때마다 점점 남편 말이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 부부는 싸우다 보면 싸움의 원인은 어느새 사라져있고 A씨 남편은 지금 상황과 관련 없는 예전 모든 일을 다 꺼내다 얘기하고, 싸움 막바지에는 늘 A씨의 말투, 화법을 지적했다. 결혼 초반에는 그 말을 듣고 서로 살아온 환경이 다르니 그럴 수 있다 생각하여 여기저기 묻기도 하고 말하는 법, 부부 사이에 현명하게 다투는 법에 대..

연애&결혼&가족 2022. 11. 22. 17:22

부부끼리 친하면 생기는 일? 비교질에 이혼 위기까지 간 부부

지난 23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리 잘 하는 친구랑 비교하는 남편’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30대 기혼이고 결혼 2년 차입니다. 제목에 나온 친구네 부부는 저희 부부의 대학 동문이며 두 커플 다 비슷한 기간 사귀고 같은 해에 결혼한 친구들입니다. 네 명이 모두 아는 사이인 거죠”라며 글을 시작했다. 두 부부는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현재까지 자주 만나고, 여자들끼리는 거의 인생 절친 수준인데 문제는 A씨 남편이 요리 잘 하는 친구 B씨를 칭찬하면서 A씨를 자주 가 내리는 것이었다. B씨는 이쁘고 착하고 요리도 잘하는 친구였다. 두 부부, 넷 다 비슷한 직업에 벌이도 비슷, 워라벨도 다 비슷한데 B씨는 퇴근 후에 요리까지 하고 주말엔 저장해 놓고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

연애&결혼&가족 2022. 11. 16. 17:59

시댁 가서 설거지 좀 하라는 남편, 제가 예의가 없는 건가요?

지난 10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댁 가서 설거지하길 바라는 남편’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남편이 저보고 시댁 가서 설거지 하기를 바랍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의 남편은 본인도 처가 가서 설거지할 테니 시댁 가서 1번이라도 설거지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하며, 다른 며느리들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A씨는 자신이 시댁 가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도 아니고 옆에서 반찬 나르고 치우는 등 나서서 도와주는데도 그렇게 부탁을 하니 화가 났다. 심지어 친정집에서는 ‘사위’기 때문에 설거지는 절대 시키지도 않고 손님이라고 대접만 해줬기 때문에 더욱 억울했다. A씨는 “그렇게 설거지하는 게 맘 쓰이면 본인이 직접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며느리가 집안일하러 들어온 것도 아..

연애&결혼&가족 2022. 11. 1. 16:05

“우리 부모님도..” 식사 한 번은 ‘대리효도’ 아니라는 남편

지난 5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게 싸울 일인가요? 이게 대리효도 아닌가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결혼 2년 차, 자녀 없는 부부입니다”라며, “결혼 전부터 각자 효도하자고 했고 서로 부모님께 기본만 하자고 했으며 서로 하는 만큼만 하자고 약속했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 부부는 결혼 전 약속처럼 양가 부모님께 딱 ‘기본’만 했다. 양가 부모님 생신, 명절, 어버이날, 연말, 명절 등에 다같이 식사도 하고 용돈도 드리지만 그 외에는 별다른 만남은 없었다. A씨 남편은 A씨 부모님께 따로 전화한 적 없었으며, 생신이나 어버이날 등 행사 날에도 장문 카톡 하나가 다였다. 그래서 오히려 편했다. 남편이 하는 만큼만 하면 되니까 A씨도 시부모님께 안 해도 됐었기 때..

연애&결혼&가족 2022. 11. 1. 15:42

집에서 하는 게 1도 없는 남편, 설거지 방치까지?

지난 17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울 신랑은 엄마가 필요한 걸지도 모른다’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결혼한 지 1년째, 신랑은 밖으로 나도는 사람이고 운동(탁구) 좋아해서 퇴근하면 서너 시간씩 운동하러 가요. 저는 집에 있는 걸 좋아해서 일 마치고 집에 와서 쉬거나 집안일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 남편은 주말에도 늦게까지 늦잠을 자고 또 운동을 다녀온다. 다녀오면 저녁 시간이고 집에 부부가 함께 있는 시간은 잘 때와 침대에서 쉴 때, TV 볼 때뿐이었다. 밥도 해줘야 먹고 그렇다고 집안일을 잘 하는 것도 아니며, 밥 먹고 난 그릇은 그 자리 그대로에 둔다. 요즘은 잔소리해서 싱크대로 옮기긴 하지만 설거지해달라고 하면 나중에 한다 하고 하루, 이틀, 며칠은 걸려 결국에..

연애&결혼&가족 2022. 10. 5. 11:04

술만 마시면 질투하고 공격적으로 변하는 아내

지난 14일 해외 매체 더선의 고민상담 섹션에는 “제 아내는 술만 마시면 공격적으로 변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보도됐다. 사연의 주인공 A씨 부부는 재혼 부부로 결혼한 지는 5년 됐다. A씨는 45세, A씨의 아내는 43세이다. A씨 부부는 연애할 때, 신혼생활 중에는 모든 부분에서 잘 맞고 싸움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지난 몇 년 동안은 많은 싸움이 일어나게 됐고, 특히 ‘음주’는 A씨 아내의 공격성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 더 심각한 것은 A씨 아내는 말도 안 되는 질투도 하기 시작했다. 질투할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A씨를 비난하고 ‘다른 여자들과 시시덕거린다’며 화를 냈다. A씨 아내는 술이 깬 후 항상 미안하다고 말하지만 그게 진심인지도 잘 모르겠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

연애&결혼&가족 2022. 10. 5. 10:55

술 취한 여자 동료 집 앞까지 바래다준 남친

지난달 15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랑이 술 취한 여직원을 바래다줬답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현재 사귀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인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남친은 극여초인 소규모 회사에 다닙니다 여직원이 5명에, 남자는 남친 혼자에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술 취한 여자 동료 집 앞까지 바래다준 남친 어느 날 밤 10시쯤 예비 신랑(예랑)에게 전화가 왔다. 예랑은 "지금 회식 중인데 젊은 여직원 하나가 좀 취했다"라면서 "여직원이 말귀는 알아듣는 정도지만 술 취해서 걸음걸이가 살짝 비틀거리는 게 좀 위험해 보여서 내가 먼저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을 A씨에게 미리 설명한다고 전화한 것이었다. A씨도 예전에 두 번 정도 그 여직원을 본 적 있지만 그 여직원에 대..

연애&결혼&가족 2022. 9. 1. 17:59

전업주부가 '반찬' 사다 먹는 게 시모한테 혼날 일인가요?

지난 7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반찬 사 먹는다고 화내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결혼 1년 차 아직 살림에 서툰 전업주부입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 남편은 밥을 먹을 때 반찬 가짓수가 많은 걸 좋아해서 결혼 초반에는 A씨가 직접 만들어 밥상을 차리곤 했다. 하지만 메인 요리까지 다 하려니 손이 너무 많이 가고 힘들어 반찬만 반찬가게에서 사다 먹고 있다. 남편도 그러라고 동의했고 만족하면서 잘 먹어주었고, 반찬을 제외하고는 메인 요리 1~2개와 찌개나 국은 스스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얼마 전 시어머니가 집에 방문하셨고, 반찬 배달 온 걸 보시고는 '너네 반찬 사 먹냐?'라고 물으셨다. 이에 A씨가 반찬만 사 먹는다, 다른 건 다 해 먹는다 하니 '..

연애&결혼&가족 2022. 8. 29. 18:04

친정 못 가게 하는 시모, 결돈 사돈싸움으로 번져

지난 13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어머니가 친정 못 가게 해서 아빠를 불렀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시어머니는 음력 생일이고 저희 엄마는 양력 생일이에요 이번에 날이 겹쳤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점심은 시댁, 저녁은 처가댁 다가온 두 어머니의 생신날 시어머니는 집에서 식사하길 원하셨기에 A씨 부부는 근처 횟집에서 회를 포장해 시댁에 먼저 방문했다. 이후 저녁에는 친정 근처 식당에서 식사하기로 예약했다. 하지만 시어머니와 함께 식사 후 3~4시가 되도록 남편이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아 A씨는 남편에게 빨리 가야 식당 예약시간에 안 늦는다며 재촉했고, 이걸 본 시어머니는 A씨를 혼내기 시작했다. 시댁에 왔으면 좀 더 있다 가라는 시모 시어머니는 A씨..

연애&결혼&가족 2022. 5. 23. 18:13

“내 애 맞아?” 헌신했더니 헌신짝 취급하는 남편

지난 4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기 아이가 아닐 수도 있다고 하는 남편...’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시부모님 간병 중 생긴 아기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저는 2년 전 혼인 신고를 하고 시댁에서 합가로 결혼 생활을 시작한 아내입니다. 혼인 신고를 한지 몇 주 안 되셔서 시부모님께 큰 사고가 났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사고는 정말 컸기에 시어머니는 신체 중 일부를 절단해야 했고, 시아버지는 반신불수가 되어 하루 24시간 옆에서 간병할 사람이 필요했다. A씨는 자처하여 간병인 생활을 시작했고 두 분 다 좋은 분들이었기에 이 점에 불만은 없었다. 넉넉한 살림은 아니지만 남편의 벌이와 시부모님의 자산이 부족할 정도는 아니라 외벌이로도 나름 잘 살았다. 남편 뒷바라지부터 시부모님..

연애&결혼&가족 2022. 4. 15. 17:12

우리 집과 정반대로 화목한 시댁, 우울해요

지난 19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화목한 시댁이 너무 부러워서 우울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화목한 가정의 남편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남편이랑 결혼 결심한 게 화목한 집안 분위기 때문이 커요. 진짜 화목 그 자체.. 그 나이에 부부가 손잡고 다니시고 주말마다 나들이도 가시고 대화도 나긋나긋, 깨 볶는 분위기예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런 가정에서 자란 A씨의 남편은 그늘이 없는 사람 같았다. 누가 봐도 사랑받고 자란 티가 나는 사람이었다. A씨가 결혼을 결심한 계기가 ‘화목한 집안 분위기’라고 한 것은 A씨의 가정환경에 있었다. 정반대인 A씨의 가정환경 A씨의 부모님은 A씨가 어릴 때부터 매일같이 서로에게 소리 지르고 던지고 싸우고 하다 결국 이혼했다. 이혼 후 A씨의 어머니는 알코올에..

연애&결혼&가족 2022. 4. 7. 18:22

너무 못생긴 새언니, 외모 때문에 결혼 반대해도 될까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너무 못생긴 예비 새언니...’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글 작성자 A씨는 “예비 새언니가 너무 못생겼어요 현재는 성형해서 ‘와 성형 많이 했다 그래도 못생겼네 얼굴 어색해’ 이런 얼굴이라면 성형 전 사진은 진짜 너무너무 못생겼어요 왜 성형을 생각했는지 알 것 같을 정도로”라며 글을 시작했다. 외모 때문에 결혼 반대하면 안 되나요? A씨가 말하는 예비 새언니의 외모는 턱을 깎았는데도 얼굴이 너무 크고, 턱 쪽에 살이 많았으며 목이 짧았다. 또한 코가 원래 낮았는데 수술로 들어 올려 콧구멍이 뾰족할 정도였다. 코가 그러니까 눈도 쌍꺼풀 수술한 게 티가 났다. 또한 남자와 비슷한 신체 골격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A씨 부모님은 “너무 인물이 볼품이 없다”며 결..

연애&결혼&가족 2022. 3. 29. 17:46

요양원에 계신 시아버지 모시자던 아내, 알고보니…

지난 16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양원에 계신 아버지 모시자하는데 속이 보여서 거절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40대 후반 남자입니다. 어머니는 안계시고 아버지는 아주 좋은 요양원에 계십니다. 그러시고 싶다해서 형하고 저하고 같이 부담해서 꽤 좋은 요양원에 모셨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아내의 철벽으로 요양원으로 모신 아버지 A씨 형제가 아버지를 요양원에 모신지는 5년 조금 안되었다. 그 전에는 아버지 혼자 사셨으며, 당신 스스로도 부담주기 싫다며 요양원에 가겠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몸이 계속 좋지 않으셨던 아버지였기에 A씨는 아버지를 아무리 좋고 비싼 요양원이라도 보내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A씨의 형은 모실 상황이 되지 않았고, 비교적 여유가 있었던 A씨..

연애&결혼&가족 2022. 2. 28. 17:34

제 휴무 제 맘대로도 못하나요?(ft. 시어머니)

지난 1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휴무날 놀러 가는 거 싫어하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극 E형인 A씨, 시어머니 눈엔 별로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주 4일 근무이다. 그녀는 휴무날 웬만해서는 매번 당일치기로 여행을 떠난다. 혼자서 가는 것도 무척 좋아하고 그렇게 갔다 와야 푹 쉰 느낌이 들었다. 집에 있는 것보다 하늘보고 바람 쐬고 걷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시어머니는 며느리 A씨가 나돌아다니는 걸 싫어했다. 친정엄마도 간섭 안 하고 잘 다녀와라 하시는데 시어머니가 왜 그렇게 사사건건 간섭하시는지 짜증이 났다. 이러한 상황에 A씨는 “자기 아들 밥 못 먹어서일까요? 신랑이 저녁 7시 반에 퇴근 후 집에 오면 저는 새벽녘에 당일여행 출발했다가 집에 오후 ..

연애&결혼&가족 2022. 2. 24. 17:38

유산한 며느리를 울린 시어머니의 말

지난 1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산했는데 시어머니 말 듣고 울었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누리꾼들을 울렸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임신 10주 차에 유산을 했는데 소식을 들은 시어머니께서 하신 말씀 듣고 울었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시어머니의 사랑 시어머니는 A씨가 유산하고 난 뒤 남편을 통해 200만 원과 함께 소고기랑 미역을 보내며, A씨를 잘 챙겨주라고 강조했다. 또한 A씨가 신경 쓰일까 봐 일부러 3달 동안 A씨에게 직접 연락도 하지 않으셨다. 그러다 이번 설날, A씨에게 시어머니의 전화가 걸려왔다. 시어머니는 “얼마나 마음고생했겠냐 밥 잘 챙겨 먹고 아직 무리하지 말고 이번 휴가 때 잠시 바람도 쐬고 하거라. 어차피 코로나 때문에 사람 많이 모이면 나도 불안하니 여기 오지 말..

연애&결혼&가족 2022. 2. 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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