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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인과 연락하는 돌싱 남친, 이혼이 의심돼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부인과 몰래 연락하는 남자친구’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밤새 잠을 설쳐 글이 좀 정신없을 수도 있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제목에 알 수 있듯 제 남자친구는 돌싱입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는 남자친구가 돌싱인 것을 알고 만났던 것은 아니었다. 만난 지 4개월 되었을 때 남자친구는 어떠한 계기로 A씨에게 자신이 돌싱이라고 털어놓았으며, A씨는 외국에서 오래 살았던지라 이혼가정에 대한 편견이 없었고 이제는 미련 하나 남지 않은 남남 같은 사이라기에 만남을 이어갔다. 사실 돌싱인 것보다 자신을 속였던 것에 더 배신감을 느꼈지만 몇 번이고 무릎 꿇고 말하고 싶었지만 헤어지자고 할까 봐 차마 말하지 못했다는 울면서 하는 말에 안쓰러움을 느끼기도 했던..

연애&결혼&가족 2023. 4. 5. 16:44

애처가 남편이 15년 만에 현타 온 사연

지난 10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와이프에게 모든 걸 해줬던 과거의 제가 불쌍합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30대 중반 동갑 부부입니다. 세돌아이 키우고 있습니다. 연애 10년 결혼 5년 차입니다. A씨는 20살에 지금의 와이프를 소개로 처음 만났다. 첫눈에 반했고 살면서 제일 열심히 한 게 그녀를 사랑했었던 거라고 할 정도로 할 수 있는 모든 걸 했다. 세상에 있다는 웬만한 이벤트는 다 해본 거 같고 어디 좋다 어디 맛있다 하면 거리 상관없이 어디든 데리고 갔다. 그냥 뭐든 해주는 게 좋았고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 게 좋았다. 연애 8~9년 차쯤 친구들과 이야기하던 도중 ‘여자친구가 생일 때 뭘 해줬다’라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다 그제야 문득 ‘이때까지 나..

연애&결혼&가족 2023. 3. 23. 18:02

결혼 할 능력 없으면 여자친구를 놔줘야 할까요?

지난 10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자친구가 자꾸 결혼으로 눈치 주는데 헤어져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교제한지 3년 되었고 여자친구는 올해 28살입니다 얼마 전부터 자꾸 직접적으로 말은 안 하지만 간접적으로 결혼에 대해서 운을 뗍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의 여자친구는 ‘결혼하면 아이는 2명이 좋겠다’, ‘사촌 언니 결혼식 갔는데 드레스가 너무 이쁘더라’등 자꾸만 결혼 이야기를 해왔다. 결혼하고 싶다고 돌려 말하는 거 같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현재 A씨는 결혼할 능력이 되지 않았다. 현재 27살인 A씨는 모은 돈은 2000만 원뿐이며, 작년에 9급 공무원 시험 합격했다. 앞으로 집 같은 거 사는 건 꿈도 못 꿀 일이었다. 하지만 A씨는 대한민국 결혼 시장..

연애&결혼&가족 2023. 3. 21. 17:39

시어머니가 숟가락으로 머리를 때렸어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어머니한테 숟가락으로 머리맞았어요ㅠㅠ’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결혼한 지 이제 2달 차, 시댁 가서 숟가락으로 머리맞았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시부모님과 저녁을 먹기로 한 A씨 부부는 시댁에 방문하여 저녁밥상을 같이 차리던 도중 식탁에 놓아진 숟가락에 밥풀이 말라있는 것을 보게 됐다. 이에 숟가락을 바꾸러 들고 부엌에 갔고, 부엌에 계시던 시어머니가 “왜???” 하고 물어보길래 “아 숟가락에 밥풀 덜 씻겨서요”라고 했다. 그때 갑자기 시어머니는 A씨가 들고 있던 숟가락을 뺏어서 “아유 깔끔 떨기는 그냥 무라 다시 갖다 놔!!!”라며 A씨의 머리를 내려쳤다. A씨는 순간 너무 당황해서 아무 말도 안 나오고 남편 쳐다보니 식탁에서 남편도 눈 커..

연애&결혼&가족 2023. 3. 20. 18:07

결혼 생각 중인 남친이 불편해졌어요

지난 10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자친구랑 결혼하기가 싫어졌는데 이게 맞나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안녕하세요 결혼 얘기가 오가고 있는 커플입니다 양가 부모님을 서로 뵀을 때 흔쾌히 허락하셨습니다 이제 날만 잡으면 되는 예비 신부입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러는 와중 남자친구 집이 올여름에 수리를 하게 되었고, 그 기간에 맞춰 남자친구 부모님은 출장을 가셨고 남자친구는 머물 곳이 없어 혼자 살고 있는 A씨의 집에 오게 되었다. 처음엔 2주 정도라고 해서 뭐 따로 돈 쓰고 하는 것보단 같이 있고 하니 그게 좋아서 알겠다고 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같이 있으니 너무 힘들고 불편함이 컸다. 빨래도 A씨가 하고, 밥도 A씨가 차려야 하고 설거지는 한다고 하지만 마음에 안..

연애&결혼&가족 2023. 1. 2. 15:48

첫 만남에 외모 평가하는 예비 시아버지...남친 반응 충격적

지난 14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첫 만남에 외모지적 하신 아버님’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내년 결혼예정이라 저희쪽 부모님을 먼저 뵙고 남친 부모님을 이번에 뵙게 되었는데 남친이 평소 부모님께 저에 대해 칭찬도 많이 하고 자랑도 많이 했다고 하더라구요 같이 찍은 사진도 보여주면서 내 여친이 이렇게 예쁘고 괜찮은 사람이라고..그 칭찬이 독이된건지..저에 대한 기대치가 꽤나 있으셨나봐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가 예비신랑의 부모님을 만나뵙게된 날, A씨는 어떻게 인사드릴까. 어떤얘기를 할까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최대한 활짝 웃으면서 인사드렸다. 하지만 A씨 예비 시아버지는 A씨를 3초간 뚫어져라 보더니 “어이구. 통통하네? 마른줄 알았는데?키도 170이라 그래서 큰줄..

연애&결혼&가족 2022. 11. 22. 17:17

결혼할 때 가정환경이 그렇게 중요하나요?

지난 3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자 가정환경이 그렇게 중요하나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제가 밝고 잘 웃고 좀 씩씩한 성격이라 사람들이 가정에서 사랑받고 큰 줄 알아요. 정확히 말하면 이런 집안에서 자랐다고 생각 자체를 안 합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는 밝은 성격 덕분에 ‘사랑받고 자랐다’라는 말들을 들어왔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가정환경이 정말 좋지 않아 20살 되자마자 나와 살기 시작했고, 부모님이랑 연락 안 한 지도 오래되었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나름 잘 이겨내서 잘 살고 있는 중에 결혼을 생각 중인 남자친구가 생겼고, 이에 고민이 하나 생겼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와 정반대로 화목하고 금슬 좋은 부모님 아래에서 사랑받고 자란 사람이었기..

연애&결혼&가족 2022. 9. 23. 16:43

새아버지 혼주석 문제로 친구와 다툼, 제가 배은망덕한 건가요?

지난 21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새아버지가 혼주석에 앉는게 낳아준 은혜 모르고 배은망덕하다는 친구’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안녕하세요 결혼 앞둔 28살 예비신부에요 저희 집 가정사에 대해서 말하자면 제 생부라는 자는 도박에 알코올중독에 무능력하고 일도 안 하고 집에만 있으면서 꼴같잖게 집에서만 권위적이고 조금이라도 수틀리면 폭언하고 큰소리 땅땅 치고 물건 던지고 행패 부리는 그런 부류고 제가 경험한 남자 중 가장 최악의 남자 부류였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결국 A씨가 6살 때 부모님은 이혼했고, 이혼하면서 생부는 양육권 친권 다 포기하여 어머니와 오빠와 셋이 함께 살게 됐다. 그러다 9살 즈음에 지금의 새아버지를 만나 어머니는 재혼하셨고 새아버지는 A씨와 오빠에게 ..

인간관계 2022. 9. 20. 17:15

사채 빚 갚는 남친, 용돈까지 주며 만나는 여친

지난 17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빚 있는 남친 고민돼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저희 커플은 30살 동갑이고 남친은 엄마랑 둘이 사는데 둘이 빚을 갚고 있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는 남자친구의 빚이 얼마인지는 모르는 상태이며, 제3금융권인지 4금융인지에서 빌렸단 것만 알고 있다. 지금까지 갚은 돈은 추측상 1억 정도 되는 것 같고 얼마 남았는지도 역시 모르는 상태이다. A씨가 물어도 남자친구는 빚 금액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다. 자신이 초라하고 속상하다며, 말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남자친구는 빚을 갚다 보니 카드빚까지 생긴 거 같았고, 남친과 남친 어머니 둘 다 신용은 많이 안 좋은 상태로 추측됐다. A씨는 현재 중견기업 다니고 있고 남자친구는 12명 정도 ..

연애&결혼&가족 2022. 9. 2. 16:31

아동 성범죄자 예비 처남, 결혼해도 될까요?

지난 6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비 신부의 남동생이 범죄자라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아무리 생각해도 제 주변 지인들에게는 도저히 조언을 구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익명의 많은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적어봅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30대 중반 남성인 A씨는 2년 된 여자친구와 내년 가을쯤 결혼을 예정에 두고 있다. 여자친구의 부모님은 10년 전 이혼하셨고, 현재 어머니와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연애 중에도 A씨의 여자친구는 가족이나 가정사 이야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A씨 옆에서 어머니와 통화하는 것은 많이 보았으나 사이가 나빠 보이지 않았고 남동생과는 연락하는 것을 본 적도 없었으며 A씨에게 남동생 이야기도 거의 하지 않았다. 만난 지 얼마 ..

연애&결혼&가족 2022. 8. 25. 17:29

'경제력' 빼고 다 좋은 남자, 결혼해도 될까요?

지난 26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 좋은데 경제력이 없는 남자와 결혼해도 될까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31살 남자친구와 1년 정도 연애 중인 32살 여자입니다. 어느 정도 연애 경험이 있지만 한 번도 결혼할 만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사람 없었는데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에게 만나면 만날수록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돈' 빼고 모든 게 완벽한 남친 A씨의 설명에 따르면 A씨의 남자친구는 착하고 다정하고 배려심 깊고 책임감 있고 성실하고 무엇보다 A씨를 항상 1순위에 두고 소중히 아껴주고 특히 말을 참 따뜻하고 예쁘게 해주는 사람이다. 연애 1년 동안 짜증 한번 낸 적 없고 이해심도 넓고 외적으로도 매력적이며, 화목한 가정..

연애&결혼&가족 2022. 8. 23. 18:16

홀시어머니에 외아들, 파혼이 답일까요?

지난달 27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비 홀시어머니 파혼생각듭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예비신부로 “안녕하세요 양가 부모님이랑 상견례까지 마쳤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의 예비 시어머니는 남편을 사별하시고 혼자되신지 20년째이며, A씨의 예비 남편은 외아들이다. 연애때는 아무 생각 안 들었지만 결혼을 준비하다보니 예비 시어머니는 자꾸 선넘는 발언을 하였다. “너네들 아기이름은 내가 지어두 되겠지?” “너희들 나중에 나 모시고 살거지?” “너네집은 나하고 한 동네 집 구했으면 좋겠는데?” 라는 말들이다. 주변에 물어보니 홀모에 외아들은 절대 결혼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 이러한 상황에 A씨는 “좀 아닌것같아서 식장 예약도 다른핑계대면서 미..

연애&결혼&가족 2022. 6. 29. 18:05

평생 헌신한 아빠가 키가 작아 창피하다는 예비신부

지난 4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상견례를 앞두고 아빠 외모가 창피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입니다 아버지는 대기업 다니시며 경제적인 능력은 있으시지만 키가 150대셔서 남들 보여주긴 창피했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평생 아버지의 키를 비하한 어머니 A씨의 어머니는 A씨 아버지의 돈으로 편히 사시면서도 씀씀이가 크셔서 싸울 땐 아빠 키를 비하하며 돈이나 더 달라며 결혼해 준 거 감사한 줄 알라며 막말도 하셨다. 부모님은 결국 각방을 쓰시다가 어머니의 잘못된 행동에 못이긴 아버지는 따로 집을 1채 더 마련하여 왔다 갔다 하시고 계신다. A씨가 결혼을 앞두면서 부모님의 싸움은 줄어들어 괜찮지만 어머니 평생 아버지의 키..

심리&행동 2022. 6. 28. 18:05

못 사는 집 가장이면 결혼하면 안 되나요?

지난 15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결혼 준비가 안되었는데 결혼하자는 남자친구... 어쩜 좋을까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38세 여성 A씨, 아버지 사업 실패로 인한 가장 노릇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저는 38세 남자친구는 42세입니다 당장 결혼하기에도 많이 늦은 나이인 거 잘 압니다 근데 정말 부끄럽지만 저는 아직 결혼 준비가 안되었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가 결혼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얘기한 데에는 여러 가지 사정이 있지만 전부 나열하기엔 길었다. 그중 하나를 꼽자면 ‘집안 형편’이었다. A씨는 집안 형편이 나쁘지 않아 늦은 나이까지 공부했다. 하지만 5년 전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면서 집안 형편이 급격히 나빠지고 말았다. 그 결과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2억 3천 짜리 전셋..

연애&결혼&가족 2022. 4. 7. 18:20

‘시댁 합가’ 원하는 예비 남편과 의견 차이…파혼할까요?

지난 19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혼부터 시가와 합가 미친 일이겠죠?’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올 가을에 결혼 예정인 26살 직장인입니다. 남친은 35살입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시댁 합가 원하는 예비남편 예비부부인 A씨 커플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의견 차이가 생겼다. A씨의 남자친구는 그의 부모님 집을 팔고, 본인이 모은 돈을 합쳐서 큰 집을 구매해 같이 살기를 원했다. 즉 말로만 듣던 ‘시댁 합가’를 원하는 것. 그렇게 하면 대출 없이 큰 평수에서 살 수 있고, 아이를 낳아도 시부모님께서 봐주실 수 있으니까 좋지 않냐는 것이다. 하지만 A씨는 대출을 받더라도 따로 살고 싶은 마음이었다. 신혼에 친부모님하고도 같이 살면 불편할 것 같은데 남의 부모님과 같이 살면 얼..

연애&결혼&가족 2022. 3. 28. 18:33

우리집 하객수 적어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는 예비시모

지난 2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리집 하객수 적어서 쪽팔리다는 예비시모’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안녕하세요 봄에 결혼을 앞둔 이십대 후반 예비신부입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적어도 너무 적은 하객수 A씨는 하객으로 올 만한 사람이 엄마 친구 2명과 예전에 알던 지인 1명, 이모와 이모부 그리고 사촌동생 2명, 친구 1명이 전부였다. A씨가 초등학생때 부모님이 이혼하신 뒤 엄마와만 살게 됐는데, 외삼촌과는 의절해서 왕래하는 친척은 이모가 전부고 A씨도 친구는 한명뿐이었다. 프리랜서라 직장동료도 없었으며, A씨의 언니도 친구가 없는 편이었다. 총 8명으로 아주 적은 하객 수 였기에 결혼식을 건너 뛰고 혼인신고만 하거나 스몰웨딩으로 하고싶었지만, 예비시댁이 사업가 집안이라..

연애&결혼&가족 2022. 3. 28. 18:31

결혼 전 연애 기간, 얼마가 좋을까?

사람들은 흔히 "결혼하려면 최소 사계절 두 바퀴는 돌아봐야 한다."라는 말을 한다. 배우자로서 다양한 면모를 보기 위해선 상대방을 한두 번 만나 전부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통계조사 결과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결혼 전 연애의 적정 기간을 1~2년 정도로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꼭 2년 이상의 시간을 보려 하는 데에는 과학적 원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커플 관계의 변화 오하이오 대학의 크리스토퍼 교수는 커플의 관계가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애를 갓 시작한 102명의 커플을 두고 2년 동안 관찰하며 연구하였다. 크리스토퍼 교수는 실험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연애 기간 동안 연인과의 관계가 어떻게 변했는지 매월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이를 통해 커플의 관계가 3단계로 발전한다는 사실..

연애&결혼&가족 2021. 12. 31. 17:59

동거 중 '덜컥' 임신, 180도 달라진 남친의 태도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를 위해 나만 포기하면 그만인 걸까요?'라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연의 주인공 A 씨는 "안녕하세요 저는 24세에 조금 어린 엄마가 됐습니다. 아빠가 될 사람은 5살 차이 29살입니다. 저희가 동거 중에 아이가 생겼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혼전임신, 부모님의 걱정 A 씨는 남자친구 B 씨와 동거를 하던 중 임신을 하게 되었다. 계획하지 않았던 갑작스러운 상황에 걱정이 앞섰지만 A 씨와 B 씨는 고민 끝에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로 하였고, 용기를 내어 양가 부모님께 임신 사실을 전했다. B 씨의 부모님은 뱃속에 있는 아이를 책임지고 싶다는 두 사람의 의견에 적극 동의하였지만, 어린 딸의 혼전임신 소식을 들은 A 씨의 부모님의 생각은 달랐다. 어려서부..

연애&결혼&가족 2021. 12. 30. 17:54

‘얼굴’만 보고 결혼하면 후회할까요?

지난 2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자 얼굴만 보고 결혼하면 안 되나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저는 29살 여자입니다. 지금까지 남자 다른 건 다 안 보고 얼굴만 보고 연애했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남자 볼 때 '얼굴'만 봐요 A씨는 가정 형편도 부유한 편이고, 공부도 나쁘지 않게 해 대학도 괜찮게 나왔으며, 직장도 안정적이어서 다른 건 좀 부족해도 외모적으로 꿀리지 않는 남자들이랑 만날 수 있었다. 또한 자신의 외모에도 무척 신경 쓰는 편이라 수술도 받았고 매일 운동하고 있으며, 관리받는 데에도 돈을 많이 썼다. 중간중간 상처받는 연애도 했었지만 금방 또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겨 상처가 길게 가지는 않았다. ‘나이가 좀 들면 외모에 대한 걸 버릴 수..

연애&결혼&가족 2021. 12. 7. 17:57

부모님께 '재혼'이라는 사실을 숨기자는 남친

재혼이라는 사실을 숨기자는 남친 30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숨기자는 남자친구’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안녕하세요. 저도 흔한 사람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어쩌다 보니 사연이 생겨버렸네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11년 전 결혼했지만 사별한 A씨 40대 초반인 A씨는 사랑하는 사람과 11년 전 결혼에 골인했지만 안타깝게도 남편은 암으로 세상을 떠나버렸다. 그 후 몇 년이 흐르고 1년 전, 동갑인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아무래도 남자친구가 나이가 있으니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남자친구는 초혼이고 A씨는 재혼, 아이는 없는 상태였다. 재혼이라는 걸 숨기자는 남친 그런데 최근 남자친구는 결혼 이야기를 하며 “일단은 부모님에게 너..

연애&결혼&가족 2021. 11. 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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