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시그널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러브시그널

메뉴 리스트

  • 홈
  • 분류 전체보기
    • 심리&행동
    • 연애&결혼&가족
    • 자아&성공
    • 인간관계
    • 방송&스타

검색 레이어

러브시그널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남친이 사준 팔찌 잃어버렸더니...기가 막힌 남친 반응

지난 20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친이 사준 금 팔찌를 잃어버렸는데 많이 화난 거 같아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저는 26살, 남자친구는 32살이에요”라며, “제가 알레르기가 심해서 금제품 아니면 못 끼는 거 남친도 알아서 사귄 지 반년 기념으로 금 팔찌를 선물해 줬어요”라고 글을 시작했다. A씨가 선물 받은 팔찌는 14k 실금팔찌이고 18만 원 정도 했다. 하지만 A씨는 두 달 만에 팔찌를 잃어버렸고, 몇 날 며칠 찾았지만 도저히 찾을 수 없었다. 지하철 안에서 사람들 사이에 끼이면서 빠진 것 같았다. A씨는 결국 찾는 걸 포기하고 남자친구에게 사실대로 말한 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남자친구는 “큰맘 먹고 사줬는데 그걸 잃어버리냐"라며 화를 냈고 A씨는 그 뒤로도..

연애&결혼&가족 2022. 10. 21. 16:43

43세 51세 딩크 부부, 아이가 생겼어요

지난 19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43세, 51세인데 아이가 생겼어요. 조언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전 43세, 남편은 51세 딩크입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 부부는 결혼 전에 딩크로 결혼생활을 하기로 약속했고, 결혼한지 13년차이지만 아직까지 딩크 생활에 엄청 만족하고 있다. 둘은 열심히 피임을 해오면서도 약속한 게 있다. ‘피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생명이 찾아온다면 그것은 하늘에서 준 거니 두 말하지 말자고 낳자’는 것이었다. 결혼하고 1년 후 부부에게는 생명이 생겼고, 낳으려 했지만 자궁 외 임신이라 수술했다. 이후 10년 넘게 조심해왔지만 이번에 또 아이가 생겼다. 이번에는 두 달이나 지난 뒤에 알게 되었다. A씨는 너무 바쁜 일상에 생리를 안 했..

연애&결혼&가족 2022. 10. 12. 18:02

집에서 하는 게 1도 없는 남편, 설거지 방치까지?

지난 17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울 신랑은 엄마가 필요한 걸지도 모른다’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결혼한 지 1년째, 신랑은 밖으로 나도는 사람이고 운동(탁구) 좋아해서 퇴근하면 서너 시간씩 운동하러 가요. 저는 집에 있는 걸 좋아해서 일 마치고 집에 와서 쉬거나 집안일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 남편은 주말에도 늦게까지 늦잠을 자고 또 운동을 다녀온다. 다녀오면 저녁 시간이고 집에 부부가 함께 있는 시간은 잘 때와 침대에서 쉴 때, TV 볼 때뿐이었다. 밥도 해줘야 먹고 그렇다고 집안일을 잘 하는 것도 아니며, 밥 먹고 난 그릇은 그 자리 그대로에 둔다. 요즘은 잔소리해서 싱크대로 옮기긴 하지만 설거지해달라고 하면 나중에 한다 하고 하루, 이틀, 며칠은 걸려 결국에..

연애&결혼&가족 2022. 10. 5. 11:04

술만 마시면 질투하고 공격적으로 변하는 아내

지난 14일 해외 매체 더선의 고민상담 섹션에는 “제 아내는 술만 마시면 공격적으로 변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보도됐다. 사연의 주인공 A씨 부부는 재혼 부부로 결혼한 지는 5년 됐다. A씨는 45세, A씨의 아내는 43세이다. A씨 부부는 연애할 때, 신혼생활 중에는 모든 부분에서 잘 맞고 싸움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지난 몇 년 동안은 많은 싸움이 일어나게 됐고, 특히 ‘음주’는 A씨 아내의 공격성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 더 심각한 것은 A씨 아내는 말도 안 되는 질투도 하기 시작했다. 질투할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A씨를 비난하고 ‘다른 여자들과 시시덕거린다’며 화를 냈다. A씨 아내는 술이 깬 후 항상 미안하다고 말하지만 그게 진심인지도 잘 모르겠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

연애&결혼&가족 2022. 10. 5. 10:55

시부모님이 제사 가져가라는데 남편이 가만히 있어요

지난 13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부모님이 제사 가져가라 하는데 남편이 거절을 안 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내 얼굴에 침 뱉기라 얘기할 상대가 없어요 시부모님이 제사, 명절 차례 가져가라고 구정 때부터 말씀하시네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의 시어머니는 시할아버님 시할머님 제사까지 일 년에 4번 제사를 하고 계셨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지병으로 몸이 많이 아파졌고, 이제부터 A씨 부부에게 하라고 하셨다 A씨 시어머니는 아파도 A씨를 시켜 제사는 꼭 지냈고, 며느리 도리 따지며 효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분이었다. 심지어 A씨 남편도 A씨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기에 미친 듯이 싸워서 겨우겨우 타협하면서 살고 있는데 산 넘고 산이었다. A씨는 남편에게 “형편도 안 되고..

연애&결혼&가족 2022. 9. 28. 17:55

술 마시면 연락 두절되는 예비신랑, 파혼해야 할까요?

지난 8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술 연락 문제 결혼 D-7 파혼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결혼 일주일 앞두고 파혼 고민 중입니다”라며 “예랑이는 술을 좋아하고 평소 주사는 없으나 술을 마시면 집에 잘 도착했다는 연락이 없이 잠들고 전화도 못 받아요”라고 설명했다. A씨는 연인 사이에 서로 걱정되지 않도록 귀가 연락은 하는 것이 당연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이었다. A씨 예비신랑은 보통은 집에 잘 도착했다고 영상통화를 하고 자는 편이었지만 1년 연애 동안 3번 정도 술 마시고 연락 두절됐었던 일이 있었다. 연애 초반에 이 문제로 이별을 고민했었지만 A씨 예비신랑은 자신이 고치겠다고 약속했고, 실제로 개선되는 모습도 보여서 연애 6개월 후 상견..

연애&결혼&가족 2022. 9. 27. 17:59

결혼할 때 가정환경이 그렇게 중요하나요?

지난 3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자 가정환경이 그렇게 중요하나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제가 밝고 잘 웃고 좀 씩씩한 성격이라 사람들이 가정에서 사랑받고 큰 줄 알아요. 정확히 말하면 이런 집안에서 자랐다고 생각 자체를 안 합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는 밝은 성격 덕분에 ‘사랑받고 자랐다’라는 말들을 들어왔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가정환경이 정말 좋지 않아 20살 되자마자 나와 살기 시작했고, 부모님이랑 연락 안 한 지도 오래되었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나름 잘 이겨내서 잘 살고 있는 중에 결혼을 생각 중인 남자친구가 생겼고, 이에 고민이 하나 생겼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와 정반대로 화목하고 금슬 좋은 부모님 아래에서 사랑받고 자란 사람이었기..

연애&결혼&가족 2022. 9. 23. 16:43

퇴근만 하면 연락 안 되는 남친, 유부남일까요?

지난 8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화 한 번을 먼저 하지 않는 남자친구’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현재 1년 넘게 만나고 있으며 저는 30살 남자친구는 36살입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 남자친구는 제목 그대로 전화 한 번 먼저 안 했다. 시간 날 때 남는 시간, 가령 퇴근할 때 차 타고 가는 시간 이외에는 일절 전화 통화를 하지 않았다. 먼저 전화를 걸지 않은 것은 둘째치고 A씨의 전화 또한 거절하기 일쑤였다. 부모님이랑 있어서 거절, 머리 자른다고 거절, 회식이라 거절, 상사랑 있어서 거절... 전화가 되지 않으면 카톡이라도 많이 해주면 좋은데, 카톡 또한 간간이 왔다. 자기 전에도 카톡 하나 남겨두고 자기 일쑤고 남는 시간 이외에 연락하는 일이 ..

연애&결혼&가족 2022. 9. 23. 16:41

남동생과 한집살이, 남친이 이상하다네요

지난 26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동생과 같이 산다고 하니 이상하게 보는 남자친구’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남동생과의 독립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안녕하세요 33살 여자입니다 본가에서 쭉 살다가 처음으로 독립을 하게 되었어요 회사근처 집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부모님께서 요즘 혼자 사는 여성 대상 범죄나 이런 뉴스들 보시고 걱정이 많으셨는지 남동생이랑 같이 사는 게 좋을 거 같다고 하시더라고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는 제 나름 독립의 로망도 있어서 남동생과 함께 살기 싫다고 했지만 부모님 걱정이 너무 크시고 동생도 그러자고 하길래 생각이 점점 바뀌기 시작했다. 일단 동생과 직장 위치가 비슷했고,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A씨와 남동생은 집안일도 그럭저럭할 수 ..

연애&결혼&가족 2022. 9. 16. 17:56

‘짜증나’ 입에 달고 사는 부정적인 남친

지난 5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루에 한 번씩 짜증나는 남자친구’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제목 그대로에요 둘 다 30대 초반이고 직장인이고 이제 만난 지 1년 됐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 남차친구는 하루에 꼭 한 번 이상은 ‘짜증나’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아 버스 놓쳤어 짜증나, 아 오늘은 뭐가 안돼 짜증나, 내가 너무 바보 같아서 짜증나 등 기분이 속상하거나 불편하거나 하는 걸 ‘짜증난다’고 표현했다. A씨는 짜증이 나도 짜증난다는 직접적인 표현보다는 속상해 정도나 이모티콘으로 표현하는 편이었기에 더욱 마음이 좋지 않았다. A씨는 “짜증날 수 있죠.. 여자친구한테 얘기할 수도 있고.. 근데 이게 매일이 되니까 조금... 왜 넌 매일 짜증나니 싶더라고요 제가..

연애&결혼&가족 2022. 9. 15. 18:02

돈 없다며 데이트 미루는 남친, 친구들은 만나네요?

지난 19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돈 없다며 데이트 미루는 남친’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안녕하세요 저희는 20대 초반 대학생 커플이에요 사귄 지 한 120일 정도 됐고 워낙 거리가 먼 장거리라 지금껏 한 4번 정도 만났는데 한번 만날 때마다 일주일 정도 같이 있었어요 남자친구는 저보다 2살이 많고 참 괜찮은 사람이에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최근 A씨는 개인 사정으로 한 달 정도 해외에 있느라 그동안 남자친구를 보지 못했다. A씨는 귀국하자마자 남자친구가 보고 싶어 남자친구에게 “얼른 보자”고 했지만 남자친구는 “너(A씨)가 너무 보고 싶지만 요즘 돈이 너무 없다”며 조금 더 나중에 만나자고 했다. 이에 A씨는 “그동안 오빠가 데이트 비용 더 많이 부담했으니 이번에는..

연애&결혼&가족 2022. 9. 14. 18:02

‘엄마, 엄마’ 하는 남편, 이혼이 답이겠죠? ft.홀시어머니)

지난 10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홀시어머니만 챙기는 남편에게 무기력함 느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홀로 키워준 어머니를 끊자는 뜻은 아닌데 정도가 너무 지나쳐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는 남편과 2년째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결혼 후에도 홀시어머니만 절절하게 챙기는 남편의 모습에 결혼생활 자체가 무기력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한달에 한 번 데이트 나갈 때도 남편은 “엄마도 부를까?”라고 했고, 집에서 밥을 먹을때도 “엄마 좀 갖다줄까?”, 밖에서 외식할 때도 “엄마 좀 사다드릴까?”라며 엄마, 엄마 해댔다. 심지어 “나중에 합가는 어떻게 생각해?”라며 “애도 봐주지 않냐 너만 좋은거 아니야?”하는데 정작 A씨는 홀시모랑 합가할 생각은 전혀 없는 상태이다...

연애&결혼&가족 2022. 9. 13. 17:59

유도 분만 중 집에 가서 자고 오겠다는 남편

지난 26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출산 중에 남편이 자리 비운 사람 있나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유도 분만 중인데 진행이 많이 느리네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는 오전 9시부터 병원에 와서 계속 진통이 있던 건 아니고 오후 6시쯤부터 진통이 있었다. 그 사이에 A 씨를 제외한 다른 산모들은 진작에 제왕이나 자연분만으로 다들 아기 낳고 갔고 A씨 혼자만 남아있는 상태였다. 옆에서 함께해 주던 남편은 점점 지쳐갔고 결국 남편은 '진행이 느리니 2시간 자리 비워도 되냐'며 '새벽에 소파에서 자는 게 불편하다 집에 가고 자고 오겠다'고 했다. 이어 새벽 6시에 다시 촉진제를 맞기로 했으니 그 시간에 맞춰서 5시에 오면 안 되냐고 물으며 자다 일어나서 짜증을 냈다. 하지..

연애&결혼&가족 2022. 9. 7. 09:32

여친 있는 거 티 안 내는 남친, 이유가 뭘까요?

지난 21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저랑 사귀는 거 티 내지 않는 남자친구'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남자친구랑 사귄 지는 5개월이고 안 지는 4년 정도 된 친구입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 친구 사이였기 때문에 남자친구가 이전 여자친구와 오래 사귀었고, 사귀자마자 전 여자친구 사진으로 카톡 프로필 사진을 바꾼 것을 알고 있었다. 그때 남자친구는 모든 sns를 커플 사진으로 도배해놨으며, 프로필 사진도 자주 바꾸었다. 하지만 A씨와 사귀고서는 프로필에 티를 전혀 내지 않았고, 괜히 서운한 마음이 들어 이유를 물어보니 "전 여자친구 얼굴로 해놨더니 헤어지고 나서 지울 때도 힘들고 요란하게 사귀었던 거 같다"라며 "민망하기도 하고 그냥 이제는 티 안 내고..

연애&결혼&가족 2022. 9. 7. 09:30

예비신랑 핸드폰에서 발견한 '성매매' 기록, 헤어져야겠죠?

지난 25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의 업소 기록을 보게 됐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조언을 구하기 위해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던 남자친구의 성매매 업소 검색 기록을 알게 됐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는 남자친구의 핸드폰으로 남자친구의 계정이 필요한 사이트가 있어서 보다가 열린 페이지 목록을 보게 됐다. 자세히 보니 그 창들은 ~업소 추천, ~대기 중, ~가입 완료 이런 식의 열린 기록이 있었다. 남자친구의 스케줄을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직 방문은 안 했던 것 같지만 방문하기 위해 검색을 한 것 자체가 큰 충격이었다. A씨는 남의 일이었다면 뭘 망설이냐고 헤어지라고 했을 텐데 막상 자신이 겪으니 생..

연애&결혼&가족 2022. 9. 5. 18:00

밥 사 먹는다고 뭐라 하는 남친...누리꾼, "결혼하면 집밥 못 얻어먹을까봐"

지난 19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밥 사 먹는 제가 한심한가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저는 교대 일을 합니다 일이 너무 힘들고 지치고 먹고는 살아야 하니 가끔 밥을 누가 그냥 넣어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안 먹어도 살수만 있다면 그러고 싶을 만큼 가끔 너무 힘듭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는 간호직에 근무하며, 육체적 노동이 요한 일인 만큼 나이트 근무 후 아침 퇴근하면 아침에 퇴근하는 대로 피곤하고 지치고 데이 근무하고 낮에 퇴근하면 낮에 퇴근하는 대로 지치고 이브 근무하고 밤에 퇴근하면 밤에 퇴근하는 대로 지치는 것이 반복됐다. 그렇다고 일을 그만둘 수도 없었기 때문에 밥을 항상 사 먹게 됐다. 청소나 빨래는 쉬는 날이나 틈틈이 자주 하며, 단..

연애&결혼&가족 2022. 9. 5. 17:58

사채 빚 갚는 남친, 용돈까지 주며 만나는 여친

지난 17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빚 있는 남친 고민돼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저희 커플은 30살 동갑이고 남친은 엄마랑 둘이 사는데 둘이 빚을 갚고 있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는 남자친구의 빚이 얼마인지는 모르는 상태이며, 제3금융권인지 4금융인지에서 빌렸단 것만 알고 있다. 지금까지 갚은 돈은 추측상 1억 정도 되는 것 같고 얼마 남았는지도 역시 모르는 상태이다. A씨가 물어도 남자친구는 빚 금액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다. 자신이 초라하고 속상하다며, 말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남자친구는 빚을 갚다 보니 카드빚까지 생긴 거 같았고, 남친과 남친 어머니 둘 다 신용은 많이 안 좋은 상태로 추측됐다. A씨는 현재 중견기업 다니고 있고 남자친구는 12명 정도 ..

연애&결혼&가족 2022. 9. 2. 16:31

술 취한 여자 동료 집 앞까지 바래다준 남친

지난달 15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랑이 술 취한 여직원을 바래다줬답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현재 사귀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인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남친은 극여초인 소규모 회사에 다닙니다 여직원이 5명에, 남자는 남친 혼자에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술 취한 여자 동료 집 앞까지 바래다준 남친 어느 날 밤 10시쯤 예비 신랑(예랑)에게 전화가 왔다. 예랑은 "지금 회식 중인데 젊은 여직원 하나가 좀 취했다"라면서 "여직원이 말귀는 알아듣는 정도지만 술 취해서 걸음걸이가 살짝 비틀거리는 게 좀 위험해 보여서 내가 먼저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을 A씨에게 미리 설명한다고 전화한 것이었다. A씨도 예전에 두 번 정도 그 여직원을 본 적 있지만 그 여직원에 대..

연애&결혼&가족 2022. 9. 1. 17:59

시댁 행사 불참 선언한 아내, 저 때문일까요?

지난 17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부모님 생일 때 불참 선언한 아내 '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8월 첫째 주가 저희 어머니 생일이고 타지역에 거주 중인 동생네도 휴가 기간 맞춰서 옵니다 그런데 아내가 올해부터 저희 부모님 생일 때 전화로 축하 정도는 하겠지만 찾아뵙지는 않겠다 합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시댁 방문은 물론 A씨 아내는 아기도 부모님들이 보고 싶어 하면 보여 줄 수는 있지만 자신은 같이 가지는 않을 거라고 했으며, 명절에 제사도 참석 안 하겠다고 각자 집에 가서 자식 노릇 하자고 말했다. 아내의 말을 들은 A씨는 이제부터 '며느리 노릇 안 하겠다'라는 선전포고 같아서 대화도 해보고 타일러도 보다가 결국 냉전 중이다. A씨는 아내가 갑자기 이런 태도를 보..

연애&결혼&가족 2022. 8. 31. 18:02

전업주부가 '반찬' 사다 먹는 게 시모한테 혼날 일인가요?

지난 7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반찬 사 먹는다고 화내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결혼 1년 차 아직 살림에 서툰 전업주부입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 남편은 밥을 먹을 때 반찬 가짓수가 많은 걸 좋아해서 결혼 초반에는 A씨가 직접 만들어 밥상을 차리곤 했다. 하지만 메인 요리까지 다 하려니 손이 너무 많이 가고 힘들어 반찬만 반찬가게에서 사다 먹고 있다. 남편도 그러라고 동의했고 만족하면서 잘 먹어주었고, 반찬을 제외하고는 메인 요리 1~2개와 찌개나 국은 스스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얼마 전 시어머니가 집에 방문하셨고, 반찬 배달 온 걸 보시고는 '너네 반찬 사 먹냐?'라고 물으셨다. 이에 A씨가 반찬만 사 먹는다, 다른 건 다 해 먹는다 하니 '..

연애&결혼&가족 2022. 8. 29. 18:04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2 3 4 5 6 ··· 52
다음
TISTORY
러브시그널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